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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처음 글 올리게 되었네요. 반갑습니다.
저번 주 11일(토요일)에 통영 오비도 뒤 편에서 선외기를 타고 흘림채비로 낚시 하였습니다.
08시부터 16시까지 진행하였구요, 전체 조황은 도다리1, 노래미 1입니다. 하하하.
저만 못잡는게 아니라 잡는 분을 한 분도 보지못해 마음이 조금만(?!) 다쳤네요.
배는 40여척 이상을 본 것 같은데, 잦은 이동을 하시더군요.. ㅜㅜ
뭐, 그래도 선외기사장님 말씀대로 누군가는 어떻게든 잡아오겠지만요 ㅎㅎ
두 마리는 .. 선상에서 회로 변환되어 처분하고 나왔습니다.
오늘도 무엇이 잘못되었을까.. 고민에 고민을 해봅니다.
감사합니다.
지독한 조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