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7일 한산도 조항
오늘은 가로등 불이들어오는 시점부터 이놈의 호래기가 따문따문 잡히더니 중들물시점에는 폭발적이다 ,,,오늘은 날씨가 좋아 호래기 낚시꾼들이 제법 한산도에도 많이있다..

다른분들은 장대채비라 별로신통찬타  오늘은 각오를 단단이하여 채비도 4.5메타흘림대쌍바늘채비와 3.5칸장대 이렇게 마눌과 신나게 ......................................

저녁밥먹을시간도 없이 하다보니 어느듯 만조가 가까워지고 입질도 뜸한상태 마눌은 밥하로가고 혼자서 낚시 아까부터 괴물체가 멀리 포인터에서 터있는 상태라 물체를 피해 던지고 던지고 하는데 이런 괴물체가 갑자기 찌앞으로 속도를 낸다 궁굼하기도하고 앞으로 살짝 맞추어 쳄질 먼가 털컹 앞으로 살살 당겨보니 낚지다 길이가 1메타 이상일것같다  멀리서 다른분은 문어냐고 물어본다 하기야 낚지가 얼마나 크길레 ..다행이 믿줄을 1.7호줄이라 들어뽕

11시경마눌이  밥다했다고 가자고 한다 근디 물통에 호래기가 넘어 더상 담을곳이 .....비닐봉지20마리씩넣어 마눌이 쿨러에 담는다 올만에 잡은낚지라 마눌이 더 좋아한다 뽁아 묵잔다.   늦은자녁을 먹고 물도 만조라 입질이 멀리에서만 잡힌다 옆에서 장대로하시는 분들은 포기를 하였는지 하나둘 짐사고 가버린다  

잠시후 날물 마눌은호래기 나는 감시낚시로 해보지만 이놈에 망상어랑 아기 감시 방생만 하고있다  3시경 입질이 뜸 하다며 마눌은 자로가고  감시는 포기 호래기낚시만 ........

옆으로 자리를 옮기니 또다시 집중적으로 입질이 이어진다 쌍걸이도 따문따문.........
이렇게 4시까지는 꾸준이 이어지더만 4시이후 부터는 입질 조차없다 ..내가 다 잡았나....

5시까징 허탕 1시간 정도 쉬었다가 감시 낚시 품을 치니 이런 청어때습격..................
감시낚시 포기 청어낚시로 시작 10여마리 잡고있으니 마눌이 온다 둘이서 신나게 잡고있으니 비가한방울씩 어느듯10시다 낚시를 접고 마눌은 늦은아침을 하고 난 청어 5마리 포떠서 회와 밥을 먹고 ,..........비는 그칠줄 모르고 ......하는수없이 우산쓰고 잡아놓은 청어 손질 비늘치고 머리따고 배따고 깨끗하게 씻어 비닐봉지에 쿨러에 넣어니 오랜만에 큰 쿨러가 가득이다 (청어는 이렇게 해야 집에가져와도 탱 탱합니다 여러분들도 필이 참고)

오늘조과는 호래기가 250여마리 청어 100ㅇ여마리 대형낚지1 마리  이정도면 한산도 동낚인님들 복수는 될런지  한산도는 지금 청어때 습격으로 가시는 분들은 원하시는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