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지난번 무한지대 촬영때 별시리 재미를 못봐서ㅋㅋ
어제도 시큰둥 하니 따라갔는데 낚시 전문 방송이라 그런지
사뭇 틀리더군요, 특히 여자분 두분 진짜 좌충우돌 이더군요^^

캐스팅 했다하먼 자기들 끼리 줄 감아부고 남의 자리 앞에 던져지는건
예사고 아주 어쩔땐 바늘이 뒤로 날아가더군요ㅡㅡ;(제가 제목 진짜 잘지었다해슴)

어젠 pd님도 한수해서 즉석에서 통재비로 먹었다는! 오신분들이 중간에 회 장만해
쐬주 한잔씩 나누고 정각 12시에 저는 뒤에 합류한 야식님이랑 철수했습니다

운이좋아 기다리던 첫 호랙을 제가 올리는바람에 완전 카메라 들이댔습니더ㅋㅋ
그리고 진행하는 여성분 두분이 내기를 했는데 먼저 한마리 잡는 사람이 승자고

지는사람은 그 잡은걸 생으로 통째로 먹기로 했는데요? 진 사람이 오히려 먹으면서
맛있다고 광분을 하는 사태가 발생했다는! 혹시 어제 함게 하셨던 석금님의 지인분들게서

이 글 보신다면 정말 수고 하셨다는 말씀과 준비도 없이 따라나서 너무 송구스러웠습니다
석금님을 보셔서 너그러이 이해 해 주시기를 바라옵니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참, 조과는 촬영 하시는 분들 라면 끓여 드실때 넣어 드시라고 철수하면서 열댓바리
드린것 포함 서너군데 이동해서 약 5~6십 바리 정도 잡은것 같습니다 야식아! 수고혔다~!

사진 한장은 거저께 하루 쉬며 삼겹에 묵은지랑 호랙,대하,넣고 한잔하다 컷! 맛은?ㅋㅋ
글고 방송은 담주 월욜 밤 10시에 한답니다 주몽하는 시간대라 아예 재방 시간을 알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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