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원전에서 놀았습니다.♡

반갑습니다. 백면서생입니다.멋진 주말 보내셨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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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살 뒤끝이라 켠디션이 그리 좋진 않았지만 그래도 낚시는 다녀왔습니다.
태평양호를 타고 "돈키호테"님 "플라이정"님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시간을 함께 보냈습니다.
금방이라도 봄이 올것처럼 바다 날씨는 포근하더군요. 날물을 노렸지만 조황은 다소 실망스러웠습니다.
그나마 돈키호테 선배님께서 40,30급 노래미 두마리와 보너스로 주꾸미까지 한마리 건져내시면서 톡톡히 손맛을 보신 하루였습니다
그외 씨알작은 노래미 3~4마리, 도다리 몇마리가 전부였습니다.
적당히 먹을만큼 잡아서 즉석에서 회쳐서 소주 한잔하면서 세상돌아가는 이야기로 세월 낚다가 돌아왔습니다.
세상만사가 귀챦은 "플~정님"은 계속 Zzzz 잠만 자더군요.ㅎ
뭐 크게 적을 내용이 없군요. 오늘은 요기까집니다.

참,돌아오는 길에 플라이정님의 안내로 난포 뒤편의 봉래산 정상에 올랐다 왔습니다.걸어서 간건 아니구요. 차로 정상까지 올라가 지더군요. 구산면 일대의 바다 풍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멋진 곳 이더군요.
차로도 올라갈 수 있으니 등산 싫어하시는 회원님들께서도 한번쯤 가보셔도 좋을듯...

백면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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