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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25.목.02시~06시 까지 통영소재 방파제 다녀왔습니다.
방파제 여기저기서 올라오긴 한데 다들 잡히는 시알이 딱 25전후 네요..고만고만합니다.;;;;
살려와서 회떠서 물회나 해먹을려고 했는데...야근하고 잠도 못자고 출조한터라 잠이 너무오네요.
그래서 구이로 목표를 바꾸고 손질해 놓고 \집사람 출근, 애들 등원시켜 놓고 장비만 정리하고 씻고 잤습니다.
4시간 자고 또 바로 출근했네요. 그래도 또 가고 싶다는....ㅋㅋㅋ
아래 사진은 오늘 아침에 낚시하면서 찍은 사진입니다.
낚시 중 가장 좋아하는 타임입니다. 피곤하다가도 일출을 보면 왠지모를 기운을 받는 듯한 느낌입니다.ㅎㅎㅎ
바다를 찾는게 아닌지요
어떤 장르든지 각자가 잘하는, 하고싶은
그런 낚시를 할 수 있고 하는게 중요하겠지예
원하는걸 했고 그 결과로 수확물이 있었으니
성공적인 출조였고 엔돌핀도 팍팍 생겼으니
또 다음 출조를 준비해야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