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회*낚시 출조로 잡아온 열기회를 진짜 배 터지게 맛나게 먹고..
저녁12시 쯤~~통영 풍화리로 출발~~
일요일 개인적인 일만 없었으면 갯바위 출조를 했을 터인데...
개인적인 일로 출조는 못하고 몸은 간질하고 바다 내음새는 그립고해서...
혼자 작대기 하나들고 무작정 풍화리로 나섰습니다..
날이 많이 좋아졌다고는하나 겨울이라 춘운건 어쩔수 없나봅니다.
1시쯤 도착해서 물돌이 안쪽?으로 들어가  대를 펄치고..
바람이 불었다 말았다...거시기까지 다 얼지경..
아침6시까지 열시미 해보았지만 날이 추운관계로 몸 녹인다고차에있다 나왔다를 반복하다 보니 마리수는 얼마 되지 않는것 같습니다
새벽3시쯤 자리를 옮겨보려고 여기저기 왔다 갔다 했는데..사람들이 왜이리 많은지...다시 본 포인트로 이동해서..열심히 쪼왔습니다
마리수는 대락 60여수,집에와서 일보고,눈좀 붙이고..일어나 늦은 아침을 호래기 라면에 회로 푸짐하게 가족과 함께 했습니다.


ps,요즘 대세가 2단채비 더군요..
     제옆의 조사님은 두마라 쌍다리끼를 여러번 하는걸 확인 했습니다
     근분의; 2단채비에는 툭이한게 1,2단채비사이에 전자찌같은게 있더군여..
     효과가 상당히 좋았습니다
     그리고,캐미를 5~6개는 기본으로 달고 하는것도 요즘 호래기 낚시의 기본이 되어버린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