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울님의 우울함을 달래주기 위해
여러 횐님들께 조언구해 도다리 낚시 다녀왔습니다~~^^
어설프로님과 함께 여친이랑 셋이서 다녀왔습니다~
근래 너무 추운 날씨에 걱정했지만 다행이 따스하더군요...
조황은 대략 30여수 했습니다~~
마릿수조황이었지만 씨알이 좀 아쉽더군요..
30정도 한 수하고 나머진 모두 20이하(회친다고 고생했습니다~~^^)
오전 10시 좀 넘어 시작하여 한 3시간정도 즐기다 왔습니다~~
역시 도다린 들물때와 날물때의 조과차이가 마니 나더군요...(물론 들물때 왕성한 입질이 이어집니다)
철수하여 창동에서 낙지떡볶이 먹구 여친 집으로 가서 사시미님 불러 함께 썰어
무학이와 같이 맛나게 냠냠했습니다~~
물론 젤 큰 넘과 나머지 몇 마리는 장모님께 점수 따기 위해
냉동실에 넣어두었죠...^^
도움주신 여러 횐님들 정말 감사드립니다~~꾸벅~~^^
씨알이 넘 작아 연락드리지 못했습니다~~
담에 꼭 큰넘들만 낚아서 꼭 연락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