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시간정도낚시후 누나가 잡은고기 (망상어) 가지고 민박집으로 향하고 나는 계속 감생이 사냥 시간이 쪼매 지나니 밥먹어로 오라고 연락이 옴니다 설상 가상으로 입질 쳄질 후 올려보니 22감생이 ㅎㅎㅎㅎ 요놈 들고 민박집에 밥묵으로 올라가보니 이런 회가 푸짐 함니다 민박집 할아버지 한테 2만원어치 쌋다네요 삼겹살 회 이렣게 먹고 감생이 한마리 포떠서 모친 한점 자영 한점 자영 왈 바로 이 맛이네 하는데 마음 먹은데로 안되니 이거이 신경이 쪼메 쓰입니다 ,,,
저녁을 마치고 2차전 민박집 할아버지 하포로 가라네요 어제 살감생이 20마리 잡아와서 먹더라고 하포로 가니 사람들 너무많네요 그래서 장작지로 바로 직행 여기도 사람들이 많네요 내 1급 포인트 2사람 자리하고 있고 하는 수 없이 감생이 나오나 안나오나 주위분들 탐색전 조용 마눌과 누나 뽈 낚시 (장작지는 자주 찿는 곳이라 마눌 뽈 포인트는 마눌만 알고 있슴) 조금후 마눌 뽈 2수 마눌이 한마리는 15 한마리는 21 한뼘
그러던중 방파제에 살감생이가 한마리 목격 나도 얼런 채비하여 내 2급 자리에서 시작 밤9시정도 품을 15주걱 한방에 날려주고 청개비 잘생긴놈 끼워서 투척 시간이 좀 지나니 입질이 오네요 아니 이거이 소나기 입질 계속 이어 짐니다 22..15방생..25..헉28..25..28..27...헉 박았다 요건 좀 크다고 살 살 다루다가 흐미 할수없이 땡기뿌니 팅...
에이 시 믿줄 2호로 다시 무장 한참후 다시 입질 23...헉힘쓴다 바로감아 들어뽕 30..21 이렇게 입질은 세벽 3시까징 이어지더군요 그동안 마눌도 왕뽈 5수 돌뽈 돌우럭 15수 정도 3시 부터 입질 떰함 호래기 낚시 호래기 3마리 영 아님 마눌과 4시까징 하고 차에서 잠.(간밤 1시에 자영 누나 민박집으로 보내 줄때 애들과 먹으라고 20여마리 보냄)
아침7:30분 기상 (한산도는 밤낚시에만 감생이가 집중적으로 잡힘)
민박집으로 가서 밥먹고 10경 학꽁치 사냥 시작 크기는 불펜에서 형광등 골고루 3시간 낚시 후 종료 할아버지 문어 2킬로 구입후 2시 30분 배로 철수 부산도착 7시 30분
총 조과 감생이 방생 15수 외 20여수 학꽁150여수 떡망상어 20여수 뽈 우럭 20여수
그날 나뿐만 아니고 방파제 아저씨 10여수 이상 적게는 4-5수 꽝은 아무도 안 한걸로
한산도에 감생이가 잘나온다니...반갑군요..
장작지에서는 청개비로 합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