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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4토요일 저녁6시 가배만 가자낚시배로 둘이서 호레기 배낚시를 처음해보았습니다.
구산면 방파제에서는 몇번하였으나 조과가 좋치못하여 배낚시를 시도하여
볼락루어대에 민물새우를 끼우고 한대는 3칸장대에 민물새우를 끼우고 하였으나
장대는 거의 낚지 못했고 루어대에서는 조금 더 많이 물어 주었습니다.
처음해서 그런지 2명이 한 70마리정도 낚았는데 씨알은 제법 크서 한 12-13cm되는 것 같았습니다.
옆에 부산에서 오신분이라는 한분은 정말로 존경스럽게 잘 잡아서 코치를 받았는데도 별 도움이 안되어
확실히 알 수없는 기술이 있구나 하는 것을 느꼈습니다.
가자낚시는 멀리가지않고 바로 앞바다 100-200미터 전방 바다에서는 하여 배낚시라는 느낌은 없었습니다.
이상 정말 허접조황입니다.
방파제에서 짬낚시를 즐기는 우리 생활 낚시인의
얄팍한 호주머니 사정을 감안 하면..........
호래기 선상배는 갈치 선상배 보다 그 패해가 심합니다.
물론 레져배 선장님도 먹고 살아야 하지만....
여타 물가는 디플레이션으로 가는데..
유독 레져 비용만 인플레이션이 아주 심 합니다.
그기다 선상배가 방파제 코앞에서 집어등을 밝히면..
우리들은 울며겨자 먹기로 턱없이 비싼 선상 요금을 지불하고
호래기 낚시를 즐겨야 한다는 논리를 어디다 하소연 하면 좋을지...
그래서 저는 호래기만은 선상배를 아예 이용 하지 않습니다.
저도 선상 광고보고 갔다가 실망한 경우가 허다해서
호랙낚시는 발품으로만 다닙니다. 두분 70수면 조금 아쉽긴
하지만 자주 다니시는게 최고의 답인듯 합니다.
그러면 어느새 옆의 코치해주신분이 되어 있을듯 합니다 ㅋ 수고하셨습니다.
그 도면 한동안 안주로 손색이 없겠죠. 바다 조황은 항상 알수가 없어요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