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트 로그인
근무를 11시에 마쳐 늦었지만 담가보고오자하고 달렸습니다. 늦은시간이라 다른데는 쳐다도 안보고 오로지 장구만보고갔습니다. 늘 그렇듯이 가는맘은 항상 들뜹니다.도착하니 호랙꾼들이 평일밤늦은시간임에도 많이계시네요. 근데 바다가 훤하네요. 달도 없는데 ㅎ
도착하니 들뜬맘이 싹~가시네요 ㅎ
호래기선상배가 두대가 대낮같은 집어등을 방파제 바로 코앞에 키고 정박해있네요. 한분두분 가시는분들이 한마디씩하십니다. 몇시간동안 4마리잡았단소리도 들리고 배때문에 안된다고하시면서 가시네요.선상배를보니 올라오는지 한시간이 지나도 떠날기미가없네요.
그래도 온거니 담궈보자 하며 캐스팅 뭐지 쌍걸이가 나오네요. 오~ 왠일이지 . 좀있다 두마리 더했습니다. 안주는 하것구나 ㅎ 그런대로 따문따문 올라오길래 기대했지만 그뒤로 여기저기 쑤셔도 안나오네요 ㅎ 안그래도 어복없는데 요몇일 올때마다 배때문에 황치는날이 많네요 ^^ 낚시배땜에 냉장고 찾아가야할것같네요. 근데 전 냉장고가 없답니다 ㅎ 에효^^
저도 번개 맞을 기회를 주십시오 ^^*
어제 구산면 한바뀌 해보았는데
한바리씩 물기는 하는데 씨알이 영~!
마음에 안드네요 난포쪽엔 아예~
선상3대가 포진을 해있네요~아 짜증나!
역시통영으로 날라야하나?????
선상배들이 너무 하는거 아닌가요?
방파제 근처에서는 안해야되는거 아닌가?
최소한 그정도는 서로 지켜야할 예의라 생각 합니다.
주말엔 또 어디로 가야할까요?
장구 갈려고 했는데 가서 선상배 때문에 열받긴 싫고..,
장구쪽이랑 구산은 사람이 너무 많이 안가게 되더라구요 동해쪽으로 가셔서 조용한곳 몇군대 찾아다니시면 꽤마리수 하실겁니다 .
선상호랙이 활성화 되고부터..
방파제 호랙낚시가 어려워진것 같네요..
호랙 만큼은 방파제서 오손도손 낚시가 잼났는데~~^^
수고 하셨네요~~
우리 생활 낚시인이 호랙선상배를 이용하지 않으면
제일 좋은 방법인데..
호기심에 한번은 이용 하겠지만 ,...
될수 있으면 정말이지 이용하지 마세요..
방파제에서 짬낚시를 즐기는 우리 생활낚시인의
설자리가 자꾸 없어지는 꼴로 우리눈을 우리가 찌르지는 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