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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새벽 안개를 가르고 동낚회원님들과 쭈꾸미 동출을 나섰습니다.
바닷가에 도착하니 포근하게 반겨주는 물안개가 여기저기 피어 납니다.^^
늘 그렇듯 선상에서 먹는 회맛은 일품입니다.
물론 이거이님의 칼솜씨도 한몫 하지요.^^
오늘 활성도는 썩 좋은 편은 아니었지만 먹을 만큼은 잡았습니다.
쭈꾸미 씨알이 작은 문어만한 것이 많아 마릿수는 적지만 작은 쿨러에 가득합니다.^^
손님고기인 갑돌이도 여섯마리 올렸습니다.
씨알이 괜찮은 것들도 올라왔습니다.^^
애들이 데친 것을 좋아해서 만들어 주고
장비 정리하고 이슬이 한잔과 더불어 마무리 했습니다.
동출하신 회원님들께 감사 드리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처음 함께하신 주피터님과 이상한낚시꾼님 반가웠습니다.
낚시 도중에 만난 대구 케미님과 식이 그리고 닉네임을 모르는 한분의 회원님도 반가웠네요.^^
씨알 좋은 쭈꾸미 수고 많이 하셨네요.
요즘 이상하게 조과가 별로...고성 읍도쪽
계속 지켜 보고있는데... 분위기 바뀌면 바로 갑니다.
추가사진 올림니다
주피터님 주꾸미 회먹는다고 정신 없습니다,,,,ㅎㅎㅎ
이렇게 맛나는 회는 처음 이라나 뭐라나????
모두 옆도 안보고 도시락 까먹는재미에,,,,,맛나게 냠냠~~!
추사님은 식사 중에도 식사는 안하시고
주꾸미 올리는데 열공 중이심니다
밥묵고 합시당~~~~!
저는 집에와서 주꾸미 머리 손질하고
주꾸미 탕탕~!준비 중임니다
국산 참기름 왕소금장에 쿡~!찍어 묵어니 달달한 맛이 일품 임니다
모든분들 마리수는,,,,선상에서 먹은거는 빼고 대략,,,,,,
저는 마리수는 80마리 가까이 되는것 같습니다
찬나파님이 장원 하셨는데 아마 마리수로 100마리 가까이 되지 싶습니다
이상한 낚시꾼님은 짐작컨데 80~90정도?
주피터님은 초보라서리 감이 늦어서 조금 저조하여 40~50정도
개굴아빠님은 61마리
추사선생님50~60마리
뽈고퍼님 72바리정도 임니다
소천님은 농땡이를 쳐셨는지???놀다가 하셨서 조금 저조 하네에,,,, 40~50정도
요즘 조과가 많이 떨어져서
당초 계획한 인당 50타~정도 예상을 했었는데
생각보다 마리수가 많이 나왔습니다
부럽네요 동출분들 많아서 전 인기가없어서리 혼자
그래도 가서보면 마라곤 하지요
많이들 했네요 어제는 물이넘ㅡ 안 흘러서 생각보다 안나오데요
포인트가 좁아서 그간 벗어나 할수없으니 그것이 아쇱더라구요
고생들 하셨읍니다 찬나파님 오랜 만에 ㅎㅎ
ㅎㅎㅎ 쫌주이소 ㅋㅋㅋ 고생마니 하셨습니다 진영찍고 도계동 찍고 하신다고
수고 마니 하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