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조황입니다
쉬는날이라 은행및 관공서 업무를 보는데
친구넘 전화가 오더군요 11시경 학꽁치 씨알이 장난아니라고..
와이프 자동차 검사에 수리까지 마치고보니 시간이 2시가 되더군요
불이나케 달렸습니다 .
전에 호래기 낚시한다고 항상 차안에 있는 초장과 1년반만에 잡아보는 1호대를
들고 명동선착장에 도착해서 우도들어 갔습니다
친구넘 학꽁치 30센치 정도 되는넘 40여마리 잡아 놨더군요
제가들어간 시간이 간조라 입질이 뜸해서 2마리 더 보태고
바로 칼잘 들어 갔습니다 ...
바다에서 바로먹는 이맛....길게 두점을포떠 돌돌말아 초장찍고 꿀꺽..
정말 맛있더군요 그렇게 10여마리 먹고 다시 낚시시작..
간조라 입질이 없더군요,,
그래서 학꽁치 채비에 편납달아서 수심2미터 주니 벤댕이 무쟈게 올라오더군요
그놈두 몇놈잡아 머리때고 통으로 꿁꺽 맛있습니다.흠냐..
벤뎅이는 맘만 먹으면 대야조황 가능하겠습니다
마침 카드를 안들고 가는바람에...ㅎㅎㅎ
가까운데 계신분들 함다녀 오세요 횟감으론 좋은거 같네요

참 다른분들 조황은 별루네요 감시치시는분들은 그의 몰황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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