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침일찍 유촌에 감성돔 몇마리 잡아 볼까해서 다녀왔습니다
예년 같으면 유촌에 남아있지 않았든것 같았는데 아직 감성돔이 남아있는거 같았습니다.
새벽부터 시작해서 대략 11시까지 23~27cm 되는거 6마리 잡았습니다
찌낚시에서 반 카고해서 반 정도고요. 아침에는 찌낚시가 가능했는데 해뜨면서 무신바람이 그리 부는지 할수 없이 카고로 해서 좀 있다 왔습니다.
잔잔한 방생싸이즈 몇마리 추가로 잡았으나 부모님 곁으로 보냈습니다.
입질하는놈 몇마리 놓치고 한걸 보면 아직 유촌에 가시면 소주 안주는 잡을수 있을거 같습니다.
바람부는 바다 한가운데서 오랜만에 바라보는 사량도 옥녀봉이 너무 멋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