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사스걸)과 함께 진동쪽 가는 길 다x구마을이란곳을 가봤습니다.

쭉 나온 방파제에 가로등 하나...

달은 엄청 밝더군요..

호래기 채비를 하고 던졌습니다만..

3시간동안 한마리도 못잡았습니다..

근데 옆자리에서는 부자지간이 낚시를 왔더군요.

옆에 아들로 보이는 (초등5~6년정도??) 애기가...

쉴세없이 줄기차게 올리는 군요 ㅡ,.ㅡ;;

어찌나 잘도 잡는지..

담갔다하면 계속 올리더군요..

머가 자꾸 올라오나 봤더니만..

뽈따구새끼(새끼손가락정도)를 끈임없이 올리더군요.

근데 뽈따구 새끼 젓갈담드만 맛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