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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어렵네요..
요즘처럼 호조황에 아직 무늬 마수를 못했습니다. ㅠㅜ
평일 저녁, 아는 동생 형님들과 예구마을에서 무늬를 쳤습니다.
전에도 한번 시도를 했던 자리인데, 그 때도 꽝을 쳤죠;;
이번엔 분위기가 제법 괜찮았습니다. 오후에 일찍 들어갔던 동생이 6마리를 겟한 상황이었거든요.
드디어 마수를 하는구나... 하면서 들어갔는데,, 들어가자마자 터지는 바람;;;;;;
두어시간 열심히 휘저었지만, 결국 꽝이었네요.
저도 참 한심한게,,
처음 예구에 들어갔을 때, 릴을 잘못 가지고 가서 나일론 줄로 에깅을 했고,
이번에는 릴 청소하다가 역회전 방지가 걸리는 부품을 단대로 끼워서 역회전 방지가 안되는 상태로 에깅을 했거든요.
이렇든 저렇든,, 아직 마수를 못했네요..
아... 무늬... 언제쯤 얼굴을 볼 수 있을까요? ㅠㅜ
거제 같은경우 갯바위 포인트 많을걸로생각듭니다
도보로 다니면 얼마나운동도되고 좋지요
통영과달리거제는 도보 포인트가 많이이 좀 다녀보세요 지금부터 시즌 아닙니까 10월중순되면 내년을기다려야합니다
그러게 요즘 무늬풍년이던데... 갯바위도 글코... 거제 사시는거 같은데 배타고 갯바위 한번 나가보심이 어떨까 싶네요.
꼭 잡으시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