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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21 15:41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줄리아 인사드릴께요..
동낚회원님들 다들 잘 지내시죠??^^
그저께 다녀온 마산원전갈치낚시번개 소식 전해 드리러 이렇게
줄리아가 아주 오랜만에 동낚인에 나들이 왔네요..ㅎㅎ
뽀삐님이랑 제가 마산원전에 도착한 건 8시쯤
선장님이 오시기 전에 선착장 한바퀴..방파제에는 낚시하는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선착장의 모습이 너무 평화롭고 아름다워 보여 방파제에서 한컷..
뽀삐님이랑 제가 마지막으로 도착..이미 20여분의 회원님들이
와 계셨어요..처음뵙는 분들도 계시고..
맨 왼쪽부터 그린맨님, 케미님, 미네조사님, 조조님, 추사선생님, 조뽈락님, 소천님,
개굴아빠님, 달빛속으로님
찬나파님, 이거이님도 보이고 그리고 뽀삐님 옆에 깡패상어님(뽀삐님에게만 너무 촛점을 맞췄나봐요..
깡패상어님 얼굴이 안 보이네요.ㅋㅋㅋ)
그리고 맨 오른쪽 끝 조뽈락님 친구분, 그리고 추사선생님 사모님.
이외에도 무릉태공님과 케미님 사모님(뒤모습만 보이시는 두분입니다.제가 사진을 양 방향에서
다 찍었는데 어째 사진이 영~~ㅌㅌ)
그리고 아일랜드님(?)..아일랜드님 맞죠..사진찍을때 방에 누워 계시는 분이
한분 계셨는데...ㅋ
좌대 사방으로 낚시대가 약 30개 남짓 드리워져 있고..
이날 갈치번개모임이었는데 갈치는
한 마리도 못 잡았다는 슬픈 전설이...ㅠㅠㅠㅠ
2013년도 갈치번개모임이 이곳에서 있었는데 그때는 갈치회도
맛봤는데 이번에는 꽝.꽝..ㅋㅋㅋㅋㅋㅋ
1차로 조뽈락님이 가져오신 삼겹살과
추사선생님 사모님께서 가져오신 묵은지와 함께
맛있게 삼겹살을 먹고,
사모님이 가져오신 2년된 묵은지 맛이 정말 예술이었습니다..
2차로 제가 준비해간 오삼불고기도 한판 해 지우고...
이번에는 고등어회를 먹을 차례..
고등어가 씨알이 비록 좀 작긴 하지만 그래도 이 정도로라도 잡히는게 어디야..ㅎㅎㅎ
고등어 손질은 추사선생님과 찬나파님이 수고해 주시고..
아직 뽀삐님은 고등어회 장만을 못한다죠..
매번 고등어낚시 갈때마다 "이번에는 고등어회 기대하셩"이러면서
공수표만 날린다죠..ㅋㅋㅋ
요건 제 손..장만한 고등어를 키친타올에 잘 닦은 다음..
옆으로 넘기면 추사선생님이 회를 뜨시는거죠..
손발이 척척 맞은 환상의 복식조..ㅎㅎㅎ
추사선생님의 회 장만하시는 모습을 이번에 처음 봤는데
포스와 손놀림이 장난 아니시던데요..^^
또 한분의 능수능란한 칼솜씨...무릉태공님이신데
이분도 정말 회를 잘 뜨시더라고요..
무릉태공님 첨 뵀는데 정말 반가웠습니다..
어느새 요렇게 고등어회 한접시가 준비되고..
정말 땟깔 좋죠..완전 먹음직먹음직..ㅎ
요런 접시로 한 3~4접시의 고등어회를 장만하였네요..
추사선생님 사모님이 준비해오신 각종 야채와 고추장과 함께
버물버물...
완전 맛있는 고등어회 무침이 완성되고...
사진이 비록 잘 나오진 않았는데 맛이 정말 끝내줬답니다...
엄지 척척!!!
방에 신문지를 깔고 빙 둘러앉아 갓 장만한 고등어회와 고등어회무침
그리고 소주 한잔...좋은 사람들과 이런 자리..이보다 더 행복할순 없겠지요..ㅎㅎ
추사선생님 사모님이신데 본인께서 고등어회무침 무치셨는데 너무 맛있다며
표정을 보여 주시겠다고..ㅎ
너무 귀여우세요...이제부터 그냥 언니라 부를께요..^^
앞으로도 가끔 요런 번개모임이 있었음 좋겠어요..이런 번개모임이 아니더래도
동출을 통해서 자주 얼굴 뵙기를 바래봅니다..ㅎㅎ
갈치번개 제2탄으로 곧 돌아올께요..
사실 오전에 후기를 올렸는데 사진이 너무 많아 그런지 사진이
안 보인다는 분이 계셔서 다시 제1탄과 제2탄으로 나누어
올리게 되었네요. 제 2탄도 기대해주세요~~~^^
2015.08.21 16:04
2015.08.22 01:26
뽀삐님 줄리아님 만나서 반가웠네요
홍도랑 통화했네요 아주좋은 사람이라
평이좋드데요
2015.08.21 16:14
방에서 괴긴분은 누굴까요?????아일랜드는 요즘잠적
뽈락도사이신 뽈고퍼님임니다~오디주 잘뭇씁니다
쥴리이님,뽀삐님 언제나 동안이셔!사진 찍으신다 옥받습니다
모든분들 만나즐거윘습니다
2015.08.22 01:32
이거이님 만나서 반가웠읍니다
담동출해서 좀 배우고싶읍니다
번개전 됫글못봐서 미안 하고요
정보수정해 놓아서 전번 공개도 되었네요
2015.08.21 16:41
참석하신 회원님들 만나서 정말 반가웠습니다
올해 칼치낚시 두번 갔는데 귀찮을 정도로 올라오던 칼치가
번개날엔 수면위로 메롱메롱 하면서 칼치가 보이긴하던데 영 입질이 ..ㅠㅠ
내년 칼치번개땐 전날 미리 한쿨러 잡아서 해야 할것 같습니다 ㅋ
수고들 하셨습니다
쥴리아님 번개후기글 너무 이쁘게 잘꾸며 놓으셨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2015.08.22 01:35
담엔꼭잡아놓고 번개때리세요 만나서 반가웠읍니다
2015.08.21 17:16
2015.08.22 01:37
혼자서 드시면 안되죠 안오길 잘했네요 ㅋ ㅋ
담엔 얼굴함보여 주시죠
2015.08.21 17:47
2015.08.21 17:59
2015.08.22 01:29
소천님 반가웠읍니다
2015.08.21 19:09
2013년 번개때에는 저도 한자리를 차지하고 있었는데 ...
뽀삐님의 글을 읽고 있노라니 마치 이번 번개에도 참석한듯 하네요.
새로운 님들 그리고 오랫만의 반가운 님들을 만날수 있는 좋은기회였는데 아쉽구요 ㅠ.ㅠ
어떤 어종이 되었던 다음번 번개때에는 주말쯤에 해주시길 간절히 바라며 ...
그림 글고 글 , 잘보고 갑니다. ^^
2015.08.21 19:17
2015.08.22 01:36
푸른 하늘님 반가웠읍니다
2015.08.22 01:24
넘재미있는 하루였읍니다 만난모든분 반가웠고요
추사샘 사모님 줄리아님 캐미님 사모님 여자분들
넘수고많았고요 갈치만올라왓다면 좋았을건데 그넘의
적조땜시인지 줄리아님 말씀되로 갈치없는 슬픈 갈치번개의
전설이되었네요 모두들 만나서 반가웠고요 진영 사신단 ㄴ 그린맨님 담동출함 하시죠
2015.08.22 07:25
다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덕분에 올 갈치 번개는 묻어서 넘어 갔습니다.
좀 편하긴 하네요. ^^;;
2015.08.22 09:38
지면으로..사진으로..정말 반갑습니다..
세월은..쉼~없이 지나가는가 봅니다..벌써~~뵌지가~~^^
맘은 하닥였지만..같이하지못한게..아쉽네요..
동낚 기여도0지만..언제나..부산서 가면..반갑게 맞아주시는..횐님들..
늦어도..어설퍼도..다들..살갑게 맞아주시고..
낚시인이 주인이되는 동낚..회원한분한분이..소중한..
언제나 그모습그자리..이장님..항상배려.친절.헌신 추사샘.사모님 찬나파님..
누구에게라도 베풀어주시려는 조뽈락님..뭐든지척척..이거이님..보기만해도 기분존..뽀삐님..뵙지는못했지만..
글로서 뵌정감 가는분들..
...요즘 나들고..힘든지..사진으로 보니..맘이 울컥..하네요..ㅎㅎ
언제나..항상 건강하시고..^^
2015.08.22 15:39
2015.08.23 08:29
수고 하셨습니다..^^
2015.08.23 10:08
다들 너무 수고가 많았습니다. 그리고, 만나서 즐거웠습니다. ^^
담에도 이런 모임 많이 개최 해주세요
2015.08.24 17:17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
2015.08.24 23:44
이제서야 보고 몇자 적습니다.
우선 다들 반겨주셔서 감사했구요...만나게 되서 반가웠습니다.
요즘 금주 중이라 여흥에 참여를 못해 죄송하더라구요..
다음에는 기회가 있기를...
모두 수고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2015.08.25 13:22
그림이 멋지네요.
저기 끼이서 같이 한꼬뿌 했어야 되는데... .
좋은글 .. 올려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수고들 많으셨습니다.
2015.08.25 13:51
좋으신 분들과 좋은 시간..... 참 부럽습니다
수고하신 모든 분들께 박수를 드립니다
....................................................................
퇴직하면 참석할게요.....ㅋㅋ
2015.08.25 15:05
이잉 고등어 먹고싶 다 소주도 부럽다 부럽다
2015.08.26 11:52
정말 오랜만에 듣는 이름도 있네요.
앞으로도 자주 멋진 추억 만들어 가시길 ~~~
2015.08.26 14:17
즐거운 번출되셧으리라 생각합니다.
언젠가 저도 시간이 맞게되면 번출에 참석 하고 싶네요
수고들 하셧습니다
2015.08.26 19:34
즐거운 시간 보네고들 오셨네요^^
후기잘보고갑니다
2015.08.29 13:47
엄청 반가웠고 글 잼나게 봤습니다.^^
비록 갈치 얼굴은 못봤지만 고등어 회에다 정겨운 동낚인 얼굴 보며 소주한잔...
즐거운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