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안 적조...

7월 중순부터 만성슈퍼 앞 방파제를 꾸준히 드나들었습니다.. (거의 2~3일에 1번꼴로 간듯 합니다 ㅡㅡㅋ)

8월 2일경이 고등어가 제일 많이 났던 날로 기억합니다

그 이후 부쩍 늘어난 칼치루어 조사님들과 함께 고등어도 다른곳으로 빠졌는지 낚이는 고등어는 수가 급격히 줄어

칼치 20~30수를 잡으면 고등어는 0~5마리 이내이더니.. 지난 8/16~17일 밤샘낚시에는 올해 최악의 조과  밤샘낚시로 꼴랑(?)

고등어 1마리 뿐이었다는... ㅡㅡ (완전 몰황은 적조때문인듯 여겨집니다)

현지 심리에는 거의 고등어가 없다고 생각하셔도 될듯합니다.. 칼치 또한 2주전이나 지금이나 별반 크기 변동이 없으나..

가끔 2마디가 넘어가는 낱마리가 나오는것 외에는... 차이가 없는 듯 싶습니다.

그리고 8월 16일 일요일 저녁부터 물이 급격히 탁해진것을 보아 적조가 들어온것으로 보여졌습니다

참고로 남해안 적조 관련 기사이오니 이번주는 잠시 휴식을 취하면서 체력을 비축하심도 좋을듯 싶습니다..

적조가 지나가면 좀더 커진 고기들이 적조로 인해 배고팠으니 시원하게 입질하겠죠? 그 때를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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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7일자 적조관련 내용(아래 링크를 클릭하시면 관련글을 보실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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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산과학원 적조관련 페이지 : http://www.nfrdi.re.kr/redtide/mapattr/outiddrtf001.jsp?srcode=2015081701&_type=flash

연합뉴스 적조관련 페이지 :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08/17/0200000000AKR20150817016352052.HTML?from=sear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