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구는 진짜 궁금합니다...
어류도감에 있나욤~~??
흐음... 역쉬 없군요`` 갈쳐주세욤~~
2006.10.25 10:28:02
옵나위
디포리(다시멸치)는 밴댕이입니다. 밴댕이는 청어목 멸치과에 속하는 어류로서 우리나라의 서해,남해의 연안(내만), 동중국해와 일본 홋카이도 이남까지도 분포를 하고 있고 산란장은 연안의 내만으로 주로 동물성플랑크톤을 먹으며, 산란시기는 6-7월이라고 합니다. 밴댕이의 방언은 지역에 따라 달리지만 반댕이(황해도), 밴댕이·빈징어(충남), 뒤파리·뒤포리(진도, 전라도), 띠푸리(통영,경남) 등으로 다양하게 불리어지고 있습니다. 연안성 어류이며, 청어목의 멸치과 어류로 멸치, 청멸, 반지, 웅어 등과 비슷하게 생겨 전문가가 아니면 쉽게 구별하기 어렵다고 합니다. 주로 젓갈용 또는 말려서 건밴댕이를 만들어 국물을 내는데 많이 이용된다고 합니다.
2006.10.25 10:30:20
계절따라
수고 하셨습니다.
인제 슬슬 날씨가 추워지는걸 보니 본격적인 잡어철이 다가 오는거 같습니다.
2006.10.25 10:32:44
옵나위
저두 음지섬일대 몇일 다녀 봤지만 잡히는건 디포리,메가리가 거이 90%이상이고, 디포리는 14일 전부터 들어와 흘림(찌)낚시는 많이 어려움이 있습니다. 참조하십시요
2006.10.25 11:13:37
까나리~
수고하셧네요
담엔 대박하시길......
2006.10.25 11:20:58
감시돌이
수고하셨읍니다~~
역시 이번비가 수온의 관건인것 같네요
정보 감사합니다^^
2006.10.25 16:06:10
잡어킬러
사자구는 찌낚시 할때 귀신같이 미끼를 따먹는 미끼도둑중 한종류입니다.
마산,진해만 등에서 많이 서식 하며 몸체는 10cm내외고 병어를 닮았지만 만지면 끈적끈적한
체액이 묻어나와서 맨손으로 잡기엔 기분이 나쁘지요.
내만 찌낚시를 하는데 입질도 없이 크릴 미끼가 자꾸없어지면 일단 사자구라고 의심을 하는게
좋습니다.탐식성이 강해 미끼를 바꾸거나 포인트를 이동하지 않는한 피하기가 어렵습니다.
내만 낚시를 가시는경우 민물새우를 약간 준비해가시면 사자구를 피해 감시를 만날 확률이
훨씬 높아지리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