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0일 첫출조 - 원전 뎃마.. 노저을줄 몰라 데려다 준곳에 낚시함(바다낚시라고는 동해방파제에서 한번해보고 처음)
조과 - 고등어. 전갱이 몇수...
9월16일 두번째 출조 - 원전 뎃마.. 노젓는 연습중..
조과 - 역시나 고등어 전갱이 보리밀..등등 잡어 몇수...
9월24일 세번째 출조 - 원전 뎃마.. 노젓는 모양세만 나옴
조과 - 고등어 전갱이 장어 등 잡어 다수...
9월30일 네번째 출조 - 구복 뎃마 .. 노 저어 갈수 있음.. (진땀빼면서,...)
조과 - 전갱이 4마리 보리밀 한마리(아마도 뻥친곳인것 같음)
10월5일 다섯번째 출조 - 심리별장 뎃마...혼자서도 잘저어감 그래도 힘듬..
조과 - 드디어 감성돔과 조우.. 35cm, 27cm, 전갱이 외 몇수..
(동생이 촬영하여 메일로 받았는데 사진유실 조황올리기로 대박사장님이랑 약속했는데..^^)
이상은 완전초보꾼이 감성돔 구경하기까지 경과 였습니다.
5일날 감성돔을 구경하고 난뒤부터는 손도 근질거리고 꿈도 낚시하는꿈을 꿉니다..ㅎㅎ
예상에 없던 시간이 오늘(13일)나길래 새벽같이 짐꾸려 대구에서 4시출발 대*에 들러 커피한잔에 미끼준비하고
심리별장에 6시도착..벌써 많은 사람들이 낚시를 즐기고 있었고... 뎃마를 끌고 5일날 감성돔을 잡은 자리에 다시
배를 묶고 1호대 두대로 한대는 c조법으로 또 한대는 구멍찌 기본채비(참고로 채비에 대해서 잘모름..
조그마한 수첩가지고 다니며 정보가 될만한거 메모를 하는데.. 거기에 각종채비법이 있어 보고 만듬..ㅎㅎ)를 하고 낚시시작...
11시반이 되도록 잡어입질도 없다가 11시반경 첫입질..이후 30분정도(아마도 잘은모르지만 들물중간쯤이
아닌가 싶은데.. 그냥 두배 생각입니다.) 폭발적인 입질로 6마리(방생3마리 포함)낚고나니 입질이 뚝끈어지고 한참동안
입질이 없길래 낚싯대 한대 추가해서 전갱이 카드채비만들어 전갱이 라도 잡을까 하는데
전갱이 입질도 전혀 없어 다른자리로 이동하여 해 보았으나 마찬가지.. 오후 4시경 다시 처음자리로 원위치 하여
한시간가까이 하였으나 입질이 없다가 낚싯대 걷고 있는중 입질받아 걷어 올린게 36cm 였습니다.
완전초보라 감성돔을 만나는건 순전히 어복이 있어서 낚은것인데 그래도 그게 어딥니까? ㅎㅎㅎ
아마도 바다낚시를 열심히 배워가고 있는데 힘내라고 감성돔이 협조를 해주니 열심히 배워 제대로된 채비와 기술로
잡은 조황을 올릴때 까지 선배조사님들의 많은 도움 부탁드립니다. 이상으로 초보꾼 횡재한 조황이 였습니다.
조과 - 36, 29, 27,24네마리 20이하 방생 3마리 합 7마리 고등어 전갱이 전혀 없음.
횡재가 아닌 님의 노력한 결과가 아닐까 합니다~~
드뎌 낚수폐인이 한명더 늘었군요 ^^* 다시 함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