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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진주...사천, 여기저기를 돌아다니고 있는데
옥포 거제도****에서 저희 제품 설명을 듣고싶다는 전화가 오네요.
휭~~하니 달려갔습니다...왜냐면
영업욕심보다는 장승포에서 생활괴기가 조금 나온다는 정보를 들었기 때문에
손이 근질거려서 ㅎㅎㅎ
재빨리 입점시켜놓고... 장승포에서 시작해서 부산쪽으로 내려오며 몇몇군데 방파제를 돌아다녀 봤습니다.
외포, 활기찬(?) 모습이였습니다....그래서 pass ^^
관포, 아무도 없더군요..바닥던질낚시하시는 분들이 몇몇 보이고....의자를 펴놓고 장대를 빼어들었습니다.
"앗..날물이구나...아직 나의 실력으로는 지금 물때에 괴기얼굴보기 힘든디 ㅠㅠ "
낱마리 이삭줍고...옆동네로 옮겨 줍고...또 옮겨 줍고...또 다시 옮겨 줍고 줍고 ㅎㅎㅎ
" 휴~~ 사람들이 많이 있어도 그냥 거기서 해볼걸 ㅠㅠ "
사람 마음이 참으로 간사한 지....제 맘만 이리도 간사한 지
여기가 빈작이면 ...저 쪽이 아쉽고...어찌 재수로 마릿수가 나오면 ...나의 판단에 스스로 대견하고 ㅎㅎㅎ
오늘은 마릿수는 틀렸다싶어 집으로 돌아와 두어시간 난도질(?) 끝 결과물!!!
나름 뿌듯합니다...고이 고이 냉장고 모셔놓았다가 아침밥과 함께 먹으러 꺼내 놨습니다.
애들과 안사람이 좋아해야될텐데....보나마나 또 잔소리 아닌 잔소리를 할 것 같습니다 ^^
" 부산 앞바다 회가 풀치말고는 엄능교???? ㅉㅉㅉ"
비빔밥으로 맛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