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금요일저녁
장소 : 원전 서선장님 양식장안쪽좌대

이날은 바람이 몹시불어 들어갈때부터 상황이 별로 안좋았는데
그러나.....해지고부터 자정까지 폭발적인 입질에 시간가는줄 몰랐습니다
허나 입질은 무지 약았습니다
갈치씨알은 대부분이 3마디 간간히 4마디를 약간뛰어넘는 넘들도
자주 얼굴을 비췄습니다
그래서 바늘 갈아끼우는것도 힘들었습니다
바람이 심해서인지 좌대에는  한번씩뵙던 부산에서 오시는 조사님들과
총 7명이서 낚시를 했습니다
3시까지 낚시해서 쿨러를 채우고 라면 끊여먹고 일찍 자고
아침 6시반에 철수했습니다
아참 추석 잘보내셨는지
몇칠 동안은 좋은조항을 보이리라 봅니다 망구 제생각입니다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