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맘 잡고 호래기 사냥 가봤습니다...ㅋ
해지기전에 풍화리 명지부터 훓었습니다...명지에서 집어등 켜고 해지고 1시간까지 0마리....ㅜ ㅜ
명지에서 많이 잡았다는 소리듣고 갔는데 가로등 불도 켜지고 물도 많이들어서 그냥 포기하고 이동...
차타고 나오는데 가로등 있는곳에 두분 호래기 잡구있네요...
반대쪽에서 뜨 다니는 호래기 열댓마리 체포...
그분들 가시고 혼자 이리저리 다니면 7마리 정도 더 잡고 다시 이동...
불 켜진 곳마다 다 던져 봤네요....
뜨 다니는 호래기 몇마리 체포...
불켜진 방파제마다 뜨 다니는 호래기는 보이네요...
개체수는 많지는 않지만 씨알은 봄호래기 치곤 좋네요...
그리고 ㄱㅊ마을 이동...
여기는 아무도 없음ㅋㅋ
쓰레기가 많아서 고민 좀 하다가 그냥 막 던짐...
밑에서 화살이 올라오네요...
풍화리쪽은 화살 한번도 못 봤네요...오직 호래기만...
여기는 화살이 뜨 다니네요...개체수는 많지는 않네요...
여긴 밑에서 호래기 좀 올라오네요....씨알은 풍화리 보다 작아요...
제 실력이 모자라서 ㅋㅋ 호래기 7마리쯤...화살 3마리 잡고 집에 왔습니다...
집에서 세워보니 호래기 33마리 화살 3마리네요...
결론은...
호래기는 불 켜진곳 어딜가나 다 있는것 같습니다...개체수는 별시리....
풍화리쪽은 밑에보다 위쪽이 더 잘 되는것 같습니다...씨알 좋아요...ㅋ
잡은 호래기는 내일 아침에 회로 먹으려고 냉장고에 직행..
전 봄호래기랑 별로 안 맞는것 같습니다...별로 재미도 없네요 ㅋㅋ
추운날 호래기 잡아야 제맛인 것 같아요 ㅋㅋ불꽃쇼도 보고 ㅎㅎ
째는맛이 없어서리 잼없을겁니다 나도어제 통영서 50 여수 하구왔네요 조용히 둘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