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5월 1일 오후 네시쯤 국동항에 도착했습니다

와이프랑 바람 쐬러 갔습니다

대여섯 분이 갑오징어 낚시를 하고 계셨습니다

이리 저리 정보를 얻으러 다니다가 거의 없다고 하시기에

그냥 포기하려는데 와이프가 그래도 왔으니 한번 던져보라고 ....ㅎㅎ

큰 배들이 많이 있었는데.. 그 배들 밑에서 가끔씩 나온다는 현지인의 정보를 바탕으로 초들물이 한창인 시간에

배 밑 방향으로 흐르는 물을 따라 던져서 배 밑으로........

첫 타석에 묵직..ㅎㅎ 슬쩍 힘 주니 쿡쿡....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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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 놈 뒷통수를 때려버린 듯 ???????   ㅋㅋㅋ

그 한마리 후 30분... 철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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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은 조개구이.....

돌산공원,  돌산대교의 야경과 불빛....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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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를 못 구해서 헤매다가 찜질방..ㅋㅋ

토욜 아침 돌산 공원과 묘도를 잇는 해상케이블카  꼭 한번 타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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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동도까지는 걸어서 + 나올 때는 열차 한번 타 봤습니다

점심은 꽃게살 비빔밥 저는 엄청 좋았습니다 추천할만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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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먹고 대구로 슬슬 왔습니다

회원님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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