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가입인사 대신 조황보고 올려봅니다
인낚에서 눈팅만 몇년...
일전 개굴아빠님 인낚에 올리신 글보고 동낚가입
동낚 접해보니 동네 선후배 친구같이 오손도손하는 모습 보기좋네요
동낚 첫돌 축하드리고
그동안 선배님께서 닦아 놓은길을 죄송하게 무임승차 하게되었습니다
9/1 17:00 ~ 9/2 08:30 철수
별장 우측좌대 우측끝 모서리에서 부인과 동행
조황은 고등어 2마리(25정도) 전갱이 1마리
칼치 100 여수(한마디 반에서 3마디까지)
철수길에 선착장에서 칼치 손질 좌대 일하시는분 구이용 드리고
아파트 청소아주머니 20여수 드리고
나머지는 친척들 추석선물로 일회용 도시락에 포장 냉동보관
고향이 서울인관계로 명절에 친척들이 상당히 좋아합니다(매년 하고있음)
좌대에서도 조사님들의 채비 및 채비 다루는 방법에 따라서
조과가 상당한 차이가 있더군요
저의 채비는 20여년간 사용하던 민물연질대 2.5, 3.0, 3.5 선상릴대 3대(부인동행)
채비는 동낚에 너무 상세하게 되어있어 많은도움이 되었습니다
모든조사님들 즐낚하시고
기회되면 동낚 번출에도 참가하려고 합니다
숨은 도사분이 여기 게셧네여?..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