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세월(?) 동안 구경만 하다가 허접조황 올려봅니다.

지난 15일 서울에 사는 처남이 내려와서....작년에 많이 잡았던 통영 중**낚시점 좌대로 수퍼전갱이 잡으로 가자고해서..고고

새벽4시경에 낚시점도착해서.. 잇갑사고 좌대로 출발...
헉...작년에 그많던 사람들이 단 2팀밖에 없더라고요..(불길한 예감)

날이 밝아와서 낚시시작......

둘이서 볼락4마리, 우럭2마리, 초딩고등어 4마리, 망상어 여러마리....
너무 더워서 10시경에 철수...

작년에 그많던 수퍼전갱이는 흔적조차 보이지 않더군요...

차라리 회원님들이 가르켜주신 곤리도로 가보는 건데...

어째던 바람한번 쇄고 왔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