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저녁부터 하늘을 몇번이나 쳐다보고또보고 주말에
비온다는소식과 강원도쪽으로는 엄청난 폭우소식에
걱정도되고 하지만 강행을마음먹고 11시20분경출발
평소엔낚시점에 미끼확인을하지만 비도오고 토요일이라
당연히 있을줄알았는데 대박에도착 정각자정
대박모친께 인사하고 줄새우(모이비)를 달라고하니
다떨어졌다고하시네요 압불사 이일을어찌할꼬하다
곧바로 공갈낚시가니 그곳에도 없다고하여 하는수없이 되돌아서
밤밭고개까지 다시가서 미끼를 준비하고 목적지에 도착하니
곧바로 엄청난집중호우가 눈앞을 가린다
한참을 지나비가멋기를기다리니 잠시소강상태.....
우의를입고 낚시를시도 입질이없다 그냥포기할까하다가
차안에서 잠시취침 눈을떠보니 날이밝아오고 비는그쳤다
물은거의간조가다되었고 새우도보관을잘 못하여 거의다 비실비실한다
어쨌든다시채비를투척하니 초리대가 물속으로 쏘~옥 볼이다
그리하여 1시간가령 볼괜찮은씨알로9마리 꺽두거한마리 노래미1마리하고
철수 집에와 잠시자고 고기장만하고 장비정리하고 이제야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