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에서 교육받고 저녁 9시 좀 못되서 집에 도착했슴다.
오자마자 동낚 로그인하고 보니 접속자가 몇분 안계시네요.
다들 낚수가셨겠지 생각했습니다. (좀 데꼬가징...)

오늘이 딸램이 생일이라 마눌이 미역국에 밥먹어라 하네요.
한그릇 뚝딱하고 심심해서 귀산엘 갔었지요.
사람 많네요. 거의 가족단위에 고기도 구워먹고 낚시도 하고...

전체적으로 부진한 조황이었습니다.
흘림하시는 분, 찌낚/맥낚하시는 분, 글고 쳐박기까징...
날물이라 그런지 물이 거의 다 빠진 상태였고 고기 올리는 사람이 없네요.
가까이엔 해파리가 득실득실... (올여름도 걱정임다 이놈들땜시)
저도 2시간동안 손바닥보다 작은놈으로 노래미 2마리 방생하고 왔습니다.
더 있고 싶어도 이놈의 모기땜시....    지금도 다리가 가려워 죽갔시오///
이상 허접 내용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