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키를 들고 가지 못해서 아쉽게 못찍었습니다..^^

항상 가는 낚시점 (맘좋은 사장님) ㅋ

한눈에 반해서 그쪽 낚시점에만 가고 있습니다.. 오늘은 잠시 한달정도 서울에서 취업을
하여서.. 감생이 한번 잡아볼라고  채비를 챙기고 룰루랄라~♬
민물새우 3천원
크릴새우 1통
청지 2천원
싸게 사고 룰루랄라~♬ 밑밥도 물론 챙기구염...^^
동생 커플이랑 가는거라 낚시는 안돼겠다 싶었지만... 그래도 낚시가 좋아서 룰라랄라~♬
오늘 사장님께 지도를 받고 포인트로 출발....
길이 복잡복잡 ~_~;;;
엥 여기가 아닌가....?;;
저쪽인가...?;;
왔다 갔다 하면서 어느덧 시간은 5시..ㅠㅠ;;
겨우 도착한 포인트... 우아~ 주차비까지 받네;;;ㅠ_ㅠ;;
이게 머야.. 하는 생각이지만.. 감생이 하나만 잡으면 돼_!!! 본전 뽑아_!!!!!
포인트를 찾으로 짐을 들고 살살 걸어가는중 ..
저멀리 양식장이 보이고.. 물색깔은 쫌 너무 흐린것 같어;;;이씨..ㅠ
바람은 다행이 안불어서 밑밥열씸히 뿌려서 감생이 올리면 돼겠네..!!ㅋ
계속 들어 갔습니다..ㅋ
들어가다 보니깐.. 아주 멋진 절이 있더군요.. 햐... 절..위치 참좋네... ^0^ 웃으면서
애들이랑 들어 갓습니다...
작은 여가 보이는 바다밑은 해초가 보이고.. 흠.. 수심은 제법 깊은것 같아서..
여기서 한번 해보자... ^0^
밑밥을 만들어 미리 팍팍 _!!! 아낌없이 팍팍 !!!!뿌려주고.. 느긋하게 감성돔 바늘
흘림낚시 전유동 채비를 준비하구 크릴 맛있게 보이는 놈 한마리 골라서
슝~ 수심은 3m~3.5m 마추고 던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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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식..
귀여운 여자동생은.. 오빠!!! 낚시대가 계속 움직여_!!! 어떻게 하면서 고기 입질을 낳두고
도망가고 -_ -;;;
얼릉 뛰어가서 낚시대 올리니 통통한 보리멸 +_+ (맛있겠당_!!)
동생 2명은 연달라
보리멸
새끼보리멸
새끼 노래미
노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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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열씸히 밑밥 뿌리면서 수심을 바닥에 닿도록 해도 입질이 없고..
수심을 다시정비해서 멋지게 새우랑 대화를 하고 슈욱~
둥실둥실 띠는 뜨고... 옆에 숭어들이 퐁당~ 퐁당 ~
나잡으면 용치 ~-ㅠ-;;; 이러면서 약올리는것 같더군요..ㅠ
동생들은
보리멸 10수 정두하고 지겹다고 라면 끓이고 있더군요...
쪽팔려서 _ㅠㅜ
"오빠 라면 묵라 ~"
이말에 어 !! 간다 _!! 이순간..
찌가 스르륵..
헛_!!! 왔구나!!! 멋지게 채침_!!!!
팅~~~+_+ 묵직하다 느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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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왜 떨리는 느낌이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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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마...!!!!!!
동생들은 우아 오빠 다시마 ~!!! 우아 너무너무 크당+_+ㅋ

이러면서 약을 올리고..ㅠㅠ
대체 머가 잘못됐을까요... 입질도 못받았습니다...

동생들은 오빠 추워 ~ㅠㅠ
들어가자 오빠 ~ ㅠㅠ
ㅠ_ㅠ....어쩔수없이 철수.ㅠ.ㅠ

조사님들 포인트쫌 갈쳐주싶시오..ㅠ_ㅠ
담에 기회가 돼면 방해 안할테니.. 한번 데려가 주싶시오..
한수 배우고 싶습니다.ㅠㅠ
재미 없는글 잃어 주신다고 수고하셧습니다.^^
항상 즐거운 하루 즐낚 하싶시오_!!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