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단 분리 되는 대나무낚시대가 그당시는 얼마나 귀하던지 ..몇달 모으고 모아서 샀는데 ...
결국 부러지더군요 그당시 청갯지렁이도 상당히 귀한 미끼엿고요 크릴은 먼지도 몰랐죠 ..
아버지께서 아끼시던 릴와릴대을 지금 보면 쳐박기 저렴한 릴과 3미터밖에 안되는 짧은 릴대여지만 그당시는 고가의장비였지요 ㅎㅎ 결국 제가 다 망가 뜨려 지요 지금 생각 하면 철없는 짓거리 였습니다
그래서 잡은 것은 꼬시래기나 ㅈ쟁이나 망둥어 였던것 같습니다
벌써 20~22년전 애기네요 30년 되신분들에게는 영 어리지만 얼라때 추억이 생각납니다
그당시는 덕동까지 마산이고요 구산면은 마산이 아니라 의창군 이었다가 창원군이된 기억이
납니다 그래서 시내버스가 아니라 빨간 시외버스가 다녔습니다 가포까지는 포장되었고
덕동은 비포장있고요 현동검문소 가지도 포장 구산면 입구 유산 3거리는 비포장이던 생각이
납니다 먼지 푸~풀 ㅎㅎ 여러분들 어떤 기억이 나시는지요 ??
2006.07.04 12:40:33
돈키호테
오 ~잉 ~
여게는 너무 오래된 사람들 뿌이네..
얼라들 노는데로 가야겠다.. 3=3=3=3=3=3=3=3=3
차만 없으면 소주 한잔 절로 생각나게 하는게 바단데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