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2006년 6월24일 대 스위전 폭풍전야
물때: 다섯물 끝날물~ 간조
낚시시간: 1시간
바다상황: 장판
채비: 볼락전용대2.5칸대, 원줄 04, 목줄04, 가지바늘, 목줄에 g2봉돌하나..
미끼는 민물새우를 구할수 없어 청개비..
일마치고 밤 12시 잠깐 귀산동에 다녀왔습니다.
어차피 잠도 안잘끼고 바람이나 쐬러..
볼락이 아직 붙어 있나..설래는 마음에 첫 캐스팅..
초릿대를 휙 ~ 끌고 가는 강력한 입질..
어잌후~
대 놓치겠다.. ㅎㅎㅎ
제법 힘쓰는게.. 뭘까~
ㅋㅋㅋ
초등어 (고등어15cm)
초연질 볼락대라 손맛은 좋네요 ^^
다 놓아주고 왔습니다.
올해 첫 고딩어라 반갑더만요..
비린내를 참아내며 뽀~ 해주는 쎈쓰!!
귀산동 볼락은 다 빠져나간것 같습니다.
노래미 새끼, 꺽둑어새끼, 초등어가 빈자리를 메꾸고 있었습니다.
저는 8시에서 11시사이에 낚시했는데....
조그만 노래미랑 줄다리기 하다 왔는데..
두번정도 찌를 휘익 끌고 가는 녀석이 있었는데...
그녀석이 초등어였을 꺼라는 심증이.....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