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하고  볼일 보고 나니 7시 낚시가기 딱 좋은시간.
그동안 꼭 해보고 싶었던  호래기 낚시에 도전하기로 하고
대박에 들리니, 돈키호테 형님이 상용호에 계신다하여
용호로 직행, 몇분이 계신중에서돈키형님을 찾아뵙고,
호래기 낚시를 전수받고 낚시시작, 목표10마리,
상판에 앉아서 하시는분, 집어등에 낚시대3대로
연신 올리기 바쁘시고, 몇몇 고수님들띄엄띄엄
올리시는데, 처음하는 낚시라서 감을 찾기 힘들고,
입질같아서 챔질하면 황 그러길 몇차래
1마리 잡고나니 조금 감이오고 , 밤1시30분까지
낚시하여11마리로 목표초과하여서 철수,
아주 조금씩 끌고가는 입질과 시원스레 끌고가는 입질은
챔질이 안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