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며칠 창원 유일의 동네낚시터인 귀산동을 둘러보았읍니다.
예전과는 달리 풍성한 조과를 보이고있읍니다...

주로 도다리는 원투 쳐박기에서 손바닥사이즈로 마리수가 양호하며
노래미는 씨알급으로 많은 조황를 보이고있음...
노래미는 쳐박기에서도 나오지만 민장대 채비로 도전하시면 좋은조과를
기대할수 있읍니다...모두 청개비쓰시면 되고....
흘림 찌낚시로도 공략하시면 될것같군요....바닥공략을 잘하시면...

볼락이 나온다는 사실은 매우 반가운소식이 아닐수 없네요...
주로 야간에 민장대 채비로 공략하시는 분들이 많더군요....
저의경우 주간에 더좋은 조과가 있더군요....

주간 볼락은 채비나 조법에 다소 신경을 쓰시면 됩니다...
볼락씨알은 주로 12 ~ 15센티급이 주종으로 동네낚시터인 귀산동에서
이정도면 황송한 씨알이 아닐런지....

마산만의 수질이 예전보다 많이 나아진 결과라 생각됩니다...
낚시를 즐기시는것은 좋지만 여전히 쓰레기투기는 보기가 그렇군요..
쓰레기 마대가 곳곳에 마련되어 있읍에도 불구....

그리고 낚시 예절을 좀 갖추었으면 한는 바램이 있네요....
매너가 멋진 낚시인을 보기가 쉽지않네요....
노래미 손맛이라도 보고싶으시다면....귀산동에 가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