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맨날 눈팅만 하다가 처음으로 조과를 올려봅니다.

근처에 가까운데 사시는분 참고하세요..

토요일 오전11시 지렁이 2통 사서 이전에 사궁두미 포인터를 둘러보고 봐둔자리로

혼자서 낚시를 가봤습니다...

채비후 던지자마자 입질...  올리니 10cm ~15cm 정도 되는 노래미 새끼들이 계속

올라오던구요.. 모두 방생하고.. 끈기를 가지고 계속하니.. 제법 씨알 좋은 노래미

25~30cm 정도 되는 노래미 5수하고 약간 옆쪽 포인터로 던지니 모래밭이더군요

그쪽에서 도다리 25cm정도 5수, 보리멸 15cm정도 되는거 10수 정도 하고 철수하였습니다.

지렁이가 바닥나서 철수 했는데 계속했다면 더 잡을수 있을껏 같습니다.

노래미 새끼들이 있는 포인터 좀더 뒤쪽으로 던지시면 제법 큰놈을 잡을수 있으니 참고하세

요.... 포인터는 사궁두미 마을내려가자 마자 왼쪽으로 갯바위쪽으로 가면 있는데..

밑걸림이 많으니.. 조심해서 낚시 하세요..

PS. 사진올릴려고 했는데 피곤해서 잠시 눈붙이고 일어나니 벌써 횟감으로 다른 친척분들
  
       배속으로 ~  ㅡ,ㅡ 열심히 낚시만하고 저도 맛도 못봤습니다..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