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3시경 만반의 준비를 하고
도산면으로 갔습니다.

도중에 진동낚시에 들려 굵은 새우를 만원어치 (2명분) 구입하고,,

6시 안되어 도산면 도착하니 새우가 반은 이미 죽었고,
나머지도 비실비실,,,

* 새우는 큰놈일수록 먼저 맛이 가네여..

할수없이 뒤에 오신다는 감시돌이님한테 부탁하고
잠시 있는데 회사 후배 온다고 연락하여 그 편에 추가 새우를..

결론은 어제는 활 수준이었습니다.

수월리 방파제 7~8명 정도 했지만 거의 낮마리 수준이고,
밤 1시경 하양지로 가 보니 한분이 하시는데
한10분정도 하다가 모두 철수한 상태라고..

2시경 호래기가 수면에서 400~500마리가 떼를 지어
다니는데 잡을 방법이..

우찌우찌하여 두명이서 5마리 꼬시고...

ㅠㅠㅠㅠ  집에오니 새벽 5시...

ㅠㅠㅠ  호래기가 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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