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댓마 타볼 요량으로  어부출신 (욕지 촌놈 )  1명 섭외하여
아무도 모르는 (?)  조용한  그곳으로  일욜  잠을 설쳐가며  새벽에출발 ..
뭐 사고  뭐사고.. 출발 10분만에현장 도착 ..
그런데   분위기가   심상찮다..
*
아뿔사  ! 배가 없다네...
그때시간 6시 25분..      옴마야  ! 이일로  우짜모 좋노....
원전 구복은  내나름데로  생각이지만  가기 싫고..  당연히 그시간엔 배가없을꺼고.....

건데..   동네할매가  
저기보이는 큰배 .. 노 (조지) 없어서 그렇지  잘나가는밴데...
약올리는것도 아이고 ...      @#$%&*%$#@!$%   ^&^  (심한욕도 있음)
속으로  욕만하고있는데 ..
욕지넘이  놋* 없어도  타고 갈랍니꺼  ?  당연히  가지  왜안가..
*
우찌 우찌  양식장에가서  줄묶고  낙시시작 ..

고놈이  ..          행님 !  오늘  * 된네예..
머가  ?      임마 ~~
  놋*  됐다  아임니꺼 !     그래 맞다..    
썰렁한 개그에  한바탕 웃고..
*
낚시에  심취해서  잘몰랐는데.  밖을보니   아니  바다에서  동네쪽을....
그 조용하던   사궁두미가  차량 수십대에.....    좌우지간  벅적지껄  ~~~~

참  신기하죠 !

전에 일욜  간혹  드라이브 할때만 봐도 몇명 없든데가  우째이리  많은사람들이...
어제  동낚인분들 중에   갔다 오신분..  보신분  ..몇몇분은 계실거고...
소문이란게  정말  무서운 거구나   ????                           생각 하면서..
*
2인 총 조과   :  도다리  30여수  ..  손바닥 사이즈  전후...
노래미  10여수...
잡은놈  회 치묵고.. 꾸바묵고...            메운탕  은 ?
여수에서  고생하시는 개굴아빠님생각에    맴이  아파서  생략했읍니다.
사진은 핸드폰으로  몇장 찍었는데..
우짜는지  잊아뿌서   생각나모  올릴려 합니다..

어쨌던  즐거운 하루 였읍니다.

(우찌 우찌 해보니 사진이 나오삐리내요  !  신기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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