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래기사냥  두번째날입니다
호래기는 동낚이 몇분들의 조항을 합쳐서 10마리는
조금 넘었던것 같습니다 기억이 가물가물~~~~~
그러나 정말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도착을 늦게해서인지 입질타임은 몇번 없었던것 같습니다
몇마리잡아서 집에서싸온 삽겹살이랑 호래기랑 그리고
빨간홍시님이 집에 냉동실에 아껴둔 꺽두거 뽈락이랑
알콜에젖어서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누며 새벽이 훌쩍넘어가는 것도 모르고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저는 갠적으로는 낚시보단 이렇게 웃고 먹고 이맛에 낚시를
다닙니다  
ㅋㅋㅋㅋ...이상 중리미용실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