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1시배로 사량도 상도 돈지 갔습니다.
원래 동행친구가 있었는데 빵구를 내는바랍에 혼자서 갔다왔습니다.
결론 부터 말하자면 내항쪽은  젓뽈 아래위로  때거지로 깔렸고, 제가 노린 외항쪽
19세 이상은 거의 볼수가 없었습니다.
도착후  집에서 만들어준 도시락먹고 여기 저기 물어가며 돌아다녔습니다.
대항 방파제도 가보고, 여기저기 몇군데 방파제 둘러보면서 뽈뽈거리고 다녔슴니다
본격적인 낚시는 5시 이후 시작, 먼저 밑걸림이 심함을 경험한지라 찌낙으로 시작
3칸대로 사백어 끼워 외바늘 체비로 던지니 잠시후 입질이 온다  쑥쑥 빨려들어간다

손목 스넵으로 가볍게 챔질 걸어올리다 역시 생각대로  몰에 걸림, 한참을 느슨히 있어도
오지기 걸렸는지 빠져나올 생각안아  강제집행 (견적  목줄 1m, 바늘 8호, 찌 1B, 뽈 한마리   )
그냥 맥낚으로 바꿈 그후 만조시 까지  4수, 입질도 약고  바람이 터져 낚수 접음

라면 두개 끌여 먹고 10시경에 낚시 다시 할려고 방파제로 가다 입구에서 택도 아닌 포인터
발견, 가만히 보니 두분이 쉽없이 쓸어 담고있음  가까이 가보니 반이 젓뽈이고 반 정도는
중삐리 정도,  원낙 좁은 장소라 끼어들 엄두도 못내고 외항쪽에서 낚시 시작  여전히
바람이 불어 아무도 없고, 등대 바로 밑 내항 테트라 쪽에 옹기 종기 모여 있음
중간지점에서 외항쪽까지 발품을 했서나   입직도 약고  거의 황수준

세벽 들물 때를 노리기 위해 1시 조금 넘어 취침
4시 일어나 다시 낚시 시작  낚시하는 사람 거의 업슴, 등대및 텐터치고 자는사람 발견
(춥지는 안은 날ㅆ지만 대단함), 외항쪽 중간지점에서  청개비 끼워 던지니 시원한 입질
시작  2 ~3수 후 입질 전혀, 다시 옴기고 2수후 입직 뚝  완전히  노동임
6시 반경에  비가 오기 시작하여  낚시 포기 하고 차에서 잠시 쉬다 선착장으로 직행
첫배 타고  철수    조과 라고 하기에는 모자라지만  나름대로 함 올리봄니다
거의가 15cm 정도  뽈임(3마리는  아님)

첫번째 사진은  집 베란다에서  한컷
두번째 사진은  젓뽈과 젓뽈 벗어난 뽈들이 설치던 장소임(직접 눈으로 확인) 첫째가로등
이상  어슬픈 사량도 뽈조황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