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오후 도선 마지막 배 로 실리섬 다녀 왔습니다. 바람이 엄청 부네요 그와중에 간간이 올라오네요 넘 추워서 뽈 열마리 정도 뼈채 회쳐서 같이 간 분이랑 쇠주두병 꼴깍하고 (맛이 넘 좋네요) 죄송^^^ 각설하고 실리뽈은 만조 물돌이 부터 간조까지 조황이 좋았습니다 간혹 두마리 씩 올라 올때도 있습니다. 그리고 미끼는 필히 사백어 살려서 쓰시느게 입질 빠르더군요 새벽까지 해서 낚다 보니 근 백수 정도 돼네요 근데 씨알이 잔게 (10-12)정도 장대는 세칸 반이나 네 칸대 가져 가심이 수심 깊은데 입질 옴 동낚인 여러분도 대박하셔요..
담에 저랑 한번가시죠..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