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바다님이...만지도 조황을 올리셨더군요...ㅋㅋㅋ
근데 제디카로 사진을 찍어...
사진은 제가 다시 올립니다...ㅋㅋㅋ ^^;;
그래도..사진하고 같이봐야...잼나지 않겠습니까?? 캬캬~~ ㅡ0ㅡ




만지도..첫날...아침을 해먹고나서...오른쪽방파제에서 흘림낚시를 하던중...
수심 9미터 가량에서 씨알좋은 노래미가 올라왔습니다...^^




이사진 역시 첫날 수심4미터 정도에서 잡은 전갱이들...
일명..메가리죠..ㅋㅋ
근데 씨알도 좋고 손맛이 아~주 괜찮았습니다...ㅎㅎ
근데 희안하게...딱 2시간정도만 올라오고...그뒤론 입질조차 없었다는...ㅡ0ㅡ




첫날 잡은 대빵노래미와 학꽁치몇수..쓱싹~해서 회로 장만하고..ㅋㅋ
막 술한잔 치려고 하는순간...
파란바다님이.."아~맞다...사진찍어야지~" ㅋㅋㅋ ㅡㅡ;
그리하여 순식간에 메인모델이 되신...마른멸치님...^^
화이트 댓병쏘주가...젤먼저 눈에 띄네요...ㅎㅎㅎ




첫날..해가 떨어지고나서...
뽈찾사님이 만지도로 합류...뽈락낚시 하다가 포기하고...ㅠㅠ
민박집으로 들어와...삼겹살굽고...전갱이 손질해서 번개탄위에 올려...
지글지글...캬~~아직도 침넘어 가는군요...ㅡㅡ;
(이때 전 머리아파서..ㅠㅠ 사진찍고 방에 들어가..뻗었습니다...ㅠㅠ)




자~~~~ 이사진은..이틀날...
아침부터 감시 함쪼아봤는데...입질조차없고...ㅠㅠ
청물끼가 보이고...안되겠다..싶어 학꽁치모드로 돌입~!~!
첫날은 학꽁치가 완전수면위로 떴었는데...
이틀째날은...수온탓인지..청물탓인지...ㅡ0ㅡ
학꽁치가 수심1~2미터 밑에서 놀더군요...
현지꾼 할아버지들은 굉장히 잘 잡으시던데...ㅠㅠ
저희는 영~~~삽질만 했습니다.. 그래도..삽질한게 저정도면 괜찮지 않습니까??ㅋㅋ
(개구장이오빠님이...절실히 생각났습니다...ㅋㅋ)

그리고 오후 1시쯤되니...전갱이가 들어와서...ㅎㅎ
기다리고 기다리던 전갱이...손맛 지대 봤습니다..^^
역시나 첫째날처럼...2시간정도 올라오고...감쪽같이 사라지더군요...ㅡ0ㅡ




낚시를 다 끝내고...
민박집 할아버지가 태워주신배...타고 나와서
단체사진 한방 박은 사진입니다...^^

왼쪽부터...뽈찾사님, 마른멸치님, 파란바다님, takyj님, 그리고 저..별이되어입니다 ^^


정말...1박2일동안 낚시가 아닌...재미난 여행을 다녀온기분입니다...
꼭 엠티간거 같기도 하구요..^^

다음번엔 더많은 동낚인 회원님들과...
같이하길 바라며....
이만..허접사진조황...마치겠습니닷...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