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여친과 동생 셋이서 통영 척포로 덴마낚시 다녀왔습니다,,,

통영 모 낚시점을 통해서 청룡호 덴마를타고,,,

아침부터 바람이 세차게 불더니 오후늦게 바람이 자더군요...

9시쯤 참돈 30조금 넘는것 한마리하고 그뒤로는 도다리가 뛰엄뛰엄...

첨으로 가오리도 한수~~~

일요일 물살이 너무 약하더군요.생각보다,,,수온도 아직은 좀 차갑고...

집에 돌아와서 혼자서 회쳐서 먹는데 배는 부르더군요..이슬이한병에 쓰러졌습니다,,



*참고로 저희 뒷쪽에서 낚시하시던 두분이있었습니다,,

도다리 엄청 잡았습니다,,,아예 도다리 잡을요량으로 오신듯....

제 생각에도 지렁이만 들고 갔으면 제법 많이 잡았을거라 사료됩니다,,

4월1일날은 맘먹고 도다리잡으로 다시 가보려고 합니다,,,

도다리 좋아하시는분 시간되면 한번 가보세요..씨알과마릿수 보장...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