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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께 억수로 먼데 거제갯방구 포인트로 호렉 잡으로 갔었습니다 (작년에 마이 잡은곳 )
감시꾼들한테 불킨다꼬 욕만 태백이 얻어먹고
개꾸 열바리 잡고 왔십니다
나오면서 방파제에 호렉 잡는분들이 있어 조황 물어보니
저녁내내 6바리 모두 한자리 조과 ...안되는가 봅니다
그래도 내는 두자리라 다소 위안은 되지만 ...ㅋ
새벽녁에 집에오니 마누라 .....군밤장사 처름 해가지고 밤늦게 쏘다닌다고 잔소리 하길레
열바리 썽거러서 살째기 내혼자 한잔할라 카이 아들 젖가락 들고 오더니 게눈 감추듯 먹어 치우더니
아부지 더썽거러 오이소 ...와 맛있네 ....없다 ......진작 말하지요 술안주 하게 안물낀데 ......쩝
마이 잡아노이 쳐다도 안보더니만 ..쓰 ~ 벌
인자 호렉낚시 막살 나야되나 ..한번 더가야 되나 고심중 .................임다
포인트는 개발하기 나름입니다 ......(魚學博士)
모처럼 억수로 먼데까지 가셨는데..호랙이 반겨주지도 않고..아쉽네요..!!
열마리 술안주 하기는 딱인데..아드님이 다무뿌서..안주는 뭘로 했습미꺼? ㅎㅎ
수고하셨습니다.
ㅎㅎ 박사님도 이럴 때가???? ㅎㅎ
호래기 어디갔습니까?????
이번 주말 쯤 날씨 추워지면 그때 다시 오라고 좀 해 주이소........ㅎㅎ
추운데 수고하셨습니다....ㅎ
날씨는 좋은데, 호렉은 없나 봅니다.
추분데 수고 했어용...
난 어제 욕지도 볼사냥 갔다 왔는데, 던졌다 하모 가져 가던데.. 씨알이 영~~
항상 즐거운 조행기 감사!
호래기가 이동 해서
아직 연안 가까이에 붙지 못 하고
있는 모양 입니다
시년에 맹취위가 온다 하니
좀더 추워지면 함 출조 해보심이
인자 호레기 막살놓어세요 내년을 기약하시고
행님 이름처럼 뽈락잡으러 가이소
금오열도 포인트 갤차주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