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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27 00:38
잡은 호래기가 오데 숨었나 했디마는..
이리저리 갈라주고..
냉장고 한쪽 구석에 봉지째 담겨 있길래..
공장에 들고와서 다시 조황을 만들었십니더..
공장에서는 음주가 불가한게 약간의 흠이었다 합니다..
1차로 묵는 사람은 쟁반으로 묵고..
2차로 묵는 사람은 접시에다가 묵고..
3차 까지 갈거이 없다보니..당연 강쉐이는 불만 가득한 얼굴로 한대 얻어 피는기고..
배 부르니..
어릴적 코 찔찔 흘리던 생각이 납니더..
아래는 어릴때 지 애인입니더..
약간은 시건방진 포즈로~~ㅋ
2014.12.27 00:47
2014.12.27 07:29
한참을 웃어 봅니다.ㅎㅎㅎㅎ
선배님 늘~~~행복한 낚시 하시길 바랍니다.^^*
2014.12.27 07:57
깅아지한테 골초 되게하면 맞아죽는디 한부로 동물 확대조심하세요
먼저 강아지주고 드시지 ㅠㅠ
2014.12.27 08:13
2014.12.27 09:00
쟁반에 48마리...
접시에 29마리...
합 87마리...
좀더 하면 세자리되는데.. 내는 언제 저렇게 잡아보노....
2014.12.27 09:46
호래기를 데쳐서 먹으면 특유의 향이 나는데
약간 비위가 상하시는 분들은
호래기를 쪄서 먹으면 그 특유의 향이 거의 나지 않습니다.
많은 조사님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냉장고에 있는 호래기가 제법되는데
공장 사람들에게만? ㅎ
2014.12.27 10:47
아 좋은정보 감사드립니다...
특유의 향 땜에 항상 어찌 먹을까 고민했었는데...^^;;
2014.12.27 21:18
오~ 감사합니다.
때론 꼬리~~한 냄새가 조금 맡기 싫을때가 있었는데~
한번 쪄서 먹어보겠습니다.
2014.12.27 10:31
소복하니 보기 좋아뵙니다...
맛도 좋았겠지요...^^
2014.12.27 12:03
공장 직원분들 맛있게들 드셨을것 같습니다
어릴적 애인 혹 현재 마나님 아닙니꺼 ㅋ
2014.12.27 12:07
마지막 사모님 사진 진짜 옛날생각나게하네요. ㅎㅎㅎ
2014.12.27 12:47
캬! 옛날애인 지금 뭐할꼬?
폼어로 봐선 큰인물? 됐을것 같은데
호렉보니 이슬이 생각나네요
2014.12.27 13:35
애인 델꼬 호래기 잡으러 함 갈까??
호래기 회랑 호라면에 소주 한잔 허고...
2014.12.27 14:25
ㅎㅎㅎ 보기 좋습니다....
근데 담배 피는 강아지는 처음 봅니다....ㅎㅎ
학생과에 좀 가야 되겠습니다....ㅋㅋㅋ
감사합니다....ㅎㅎ 아시죠?????ㅎ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
2014.12.27 21:19
아직 많은 호래기를 잡아본 적이 드물어서 잡는 족족 그날 먹기 바빴는데,
앞으로 운이 좋아 많이 잡게 되면,
주변 분들게 두루 나눠 드려야겠습니다. 저도...
훈훈하네요
2014.12.28 09:05
2014.12.28 14:31
호래기 식당에 온 느낌을 받았습니다. ㅋㅋ
2014.12.28 19:19
쟁반호레기는 홀쭉..접시호레기는 통통..
호래기 파티 멋찌게 하셨네여..!!
호렉 맛본지 오래됐습니다..~쩝~~
2014.12.29 22:41
ㅎ~쟁반.접시조황..^^
잡는조황이 아니고..
묵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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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봉에 소복하니 좋습니다^^ 낼 부터 열심히 담가봐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