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야간 마치고 저도 쪽 선상 갔습니다..
회사형3명과 물때가 좋지않아 그냥 맘 비우고 갔습니다....
처음엔 카고 로 시작했는데 영 입질 없어 막때찌로 변경 했는데도 안되더군요...
노래미 7수 씨알 작은것 하고 중치급1마리
감시는 다들 어디로 갔는지ㅜ.ㅜ
선장님이 수시로 커피 끊어 주시데요...
기분 좋았습니다..
선상 낚시가서 선장님이 커피 끊여 주는것 첨 먹어봤거든요,,,,
거진 2시간에 한번씩 끊여 주시데요,.....참 이게 서비스다 생각했죠...
근데 12시경 쯤에 라면 도 끊여 주시네요,,,낚시는 잘안됐지만 서비스 정신에 감동,,,,
그리고 1시쯤엔 노래미 회쳐서 먹으라고 장만 해주시네요...씨알 작은것은 새꼬시해서,,,
낚시는 몇년 다녔는데 사실 노래미 새꼬시는 첨 먹었는데 ...와 꼬소하니 도다리 새꼬시 저리
가라네요......소주한잔과 노래미 새꼬시와 인심좋은 선장님을 만나
비록 감시구경은 못했지만,
흐믓한 낚시하고 왔습니다//// 담에 선상 가게 되면 이선장님에게 갈랍니다..
회사형이 전화하고 예약해서 선장 이름과 배이름은 모르고 명동 안쪽에서 배타고 들어갔습
니다...모든 선장님들이이런 서비스 정신으로 대해주시면 조황이 좋던 나쁘던
참 좋은낚시가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이상 오리지날 감시였습니다..^.*
이렇게 시원하게 바람쐬고 올수도 있음을..
모든 점주및 선장님도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