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물때로 별로 안좋고 날시도 추워서 집에서 좀 쉴려고 했슨데..
회사 동료분의 권유로 거제 함박으로 덴마낚시를 갔다왔습니다,,
새벽 5시반에 바다로 나가는데 바람과 파도가 장나이 아니였지요..
어둠이 가시기도 전에 덴마를 붙들어매고 낚시를 시작햇습니다,,
포인트를 몰라서 대충..
날이 밝으니 이거참 영 낚시하기가 불편해서 양식장 줄이 너무 촘촘해서 ~~~~
옆르오 옮기려는데 선외기가 잽싸게 들어오더군요,,
하는수 없이 계속 낚시...
주이에선 제법 참돔을 낚아올립니다,,
우리도 질세라 미역치 엄청나게 올렸죠...ㅋㅋ
어째 제가 가르쳐 주는 사람마다..영 조황이 시원찮네요..ㅠ.ㅠ
작업중이야님...죄송합니다.
2005.12.12 19:15:31
仁山
그날 님도 갔었군요.
함박금 쪽은 선장이 정해주는 자리가 대부분 포인트 입니다.
그런데 어장안에서 하다보니 물이 제대로(똑바로) 가는 경우가 잘 없는 관계로 흘림은 좀 어렵습니다. 포인트를 잘 모르고 함박에 가시거든 선장이 정해주는 포인트에서 되도록이면 옮기지 않는게 좋습니다. 하기야 사람맘이 어디 그리 되겠냐만은....
2005.12.12 19:18:25
仁山
아참 그러고 보니 저는 토욜 갔네요. 일요일 가신분들 추위에 엄청 고생 했을 겁니다.
저는 이번주 15일경 다시 가볼 생각입니다.
2005.12.12 23:31:47
작업중이야
저는 이번주말 마지막으로 한번더 도전해 보렵니다,,,
올해 마지막낚시는 손맛한번 보고 접으려고요...
어복님께는 늘 감사드립니다,,좋은곳 가르쳐 주셔셔...
ㅋㅋㅋ 거제 쪽으로 자주 가시내요...언제 한번 포인터좀 알려 주십시요.
담음에 저도 함 가볼랍니다...요즘은 몇주째 지금 쉬고 있습니다...결혼식에다 뭐다뭐다 해가지고선 주말에 시간이 나질 않습니다...에고 부러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