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 호래기 선상배 추천좀 부탁드립니다. 선배님들

배보다는 차라리 해상펜션이 어떨지 살포시 말씀드려 봅니다.

어느배든 그날의 호래기 조황에 따라 다르더군요

자기네 들끼리  무선으로  연락하기도 하고 그러든데    운이 좋으면  잡으시고

여건이 안좋으면  꽝이죠

그래도 음식이 잘나오는데로  가심이  좋을듯합니다

저두 선상보다는  조그마한 방파제를  권합니다

차라리 방파제가 나을것 같습니다.

방파제가 춥기는 하겠지만 그래도..나을듯해 보입니다.

아~친구3명과 같이 가시면..

신경 쓰이겠습니다..

손맛.입맛.눈맛..다~충족시키주려면 10겁 하시겠는데요..ㅎㅎ

..감생이모친 님께 살짝..쪽지 띄워보시지예~~

모친님이 선상쪽은 훤~하게 알고 계시던데~~

조황이 믿음이 안 가서 추천하기 꺼려하는 분들이 대부분일겁니다.

언제 갈지는 모루겠으나쪽지보네드립니더

아~!선상배...저한테는 치명적인 적입니다....

어디로 피해야 합니까...ㅜㅜ

선상 조황 뻥이 좀 지나 친 면이 좀 있죠...

다 믿지 마시고..

선상 보통 조황이 50여수 방파제도 다 그만큼 나옵니다..

이동 자유롭고...

경비 저렴 하고..

멀미 하지 않아도 되고...

진해 선상 호래기 다녀왔었습니다.

조황은 천차만별... 조법도 천차만별... 선상이라 하더라도 좌현은 입질이 쏟아지는 데 우현은 입질이 거의 없는 이상한 경험도 해 보았습니다.

인터넷 조황은 믿을게 못된다는 걸 실감했지요.

철수할 때  조황사진 찍는 거 보면 우리 조사님들도 거기에 동조하는 모습을 볼 때에 사기치는 선장이나 거기에 동조하는 조사들이나 다를 게 없더군요. 

일단 가는 걸 말리고 싶지만... 가시겠다면 개인 살림망을 줄겁니다. (요즘 진해 선상배 대부분이 줍니다.) 거기에 호래기 담지 마세요.

호래기들이 살림망에 과밀해 지기 시작하면 서로 물어뜯습니다. 나중에 집에와서 손질해보면 빵꾸난 호래기를 대다수 보시게 됩니다.

선장이 살림망에 살려달라고 하는데(나중에 조과사진 찍기위해..) 무시하시고 그냥 통에 담으세요. 내 호래기는 소중하니까요.

통에 담으면 선장이 안좋아하기는 합니다.

전에 진해선상가서 거의몰황 수준인데도

꽤잡았다는둥~준대박 이라는둥~

다녀와서 조황 올라온거 보면

너무나도 어이가없는일이 한두번이  아니죠

낮떠겁지도않고~부꺼럽지도

않은사람들 입니다 진해조황~ㅎㅎ

알지못하고 몇번 가다보면 걸려들었구나~라고

뒤늧게 느끼게 되죠!

지금은  아무리 고기잘잡혀도

진해는 안가고  다른곳으로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