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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02 23:55
안녕하세요
요즘 틈틈이 주말에 시간 날때마다 호래기 낚시를 몰래 몰래 다니고 있습니다..ㅎㅎ
물론 주말에 가는거라 항상 사람 만땅에.. 낚시를 하러 오신건지..애들이랑 놀러오신건지....
저는 왠만하면 시끄러운거 ... 낚시 방해 이런거 신경 안쓰고 하는 편인데...
애들이 상판에 올라와서 칼들고 3명이서 뛰어댕기질 않나.. 소리를 지르질 않나..
있던 호래기도 다 도망갈판입니다...;;
그래도 갈때마다 황대감님 덕분에.. 편하게 낚시하고 와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제가 원래 낯을 좀 가리는 편이라.. 낚시 하다 먼저 말을 건네본적이 없습니다..;;
먼저 말도 걸어주시고 자세히 가르쳐 주시고.. 자리도 양보해주시고..여러모로 감사드립니다...^^
저는 항상 새우가 남는편이다 보니.. 이걸 바다에 버리면 죽을껀 뻔하고.. 요즘 날씨가 따뜻해서.. 밤새고 집까지 올때까지도
새우가 살아 있어서.. 한번 키워보자 싶어서 인터넷을 좀 뒤적거리고 여러모로 찾아봤습니다..ㅎㅎ
작년에도 한번 시도 했다가 몰살 당한 아픈 기억이 있어서 이번에는 한번 살려보자 싶어서 어항부터 살려고 했는데..
와이프님이.. 항상 금방 금방 죽일거 일단은 아무때나 키워보고 살아있음 사준다는 허락하에.. 집에 남는 통을 찾아 봤습니다...
보시다 시피 아이스박스 입니다..ㅎㅎ
아이스 박스가 생각보다 엄청 좋더라구요... 일단 수온 변화가 거의 없습니다.. 두껑도 열었다 닫았다 할수 있고...
씻기도 편합니다..
첨에는 모래만 강가에서 퍼오고 작년에 기포기만 틀었을때 물에서 냄새가 나면서 몰살한 기억이 있어
인터넷을 찾아보니 여과기가 있어야 한다네요.. 당장 살때도 없고 .. 그거하나 주문하기는 그래서 자작해봤습니다..
그리고 이마트가서 색상자갈 한봉지 사고.. 몇일 놔뒀는데 멀쩡히 살아있어서.. 강가에서 풀 몇개 뜯어와서 심어줬는데
이게 또 신기하게 자라네요...
그래서 인터넷으로 수초도 3개 사서 넣어주고 놀이터하라고 유리잔도 넣어줬습니다...
한달째 문제 없이 다 살아있긴한데.. 이것들이 물밖으로 튀어나와서 하루에 한두마리씩 죽어버리고..
지네들끼리 한번씩 잡아 먹더라구요...ㅠㅠ 줄새우의 특징인것 같습니다...
거기다가 낚시 갈때마다 가져오다 보니 새우가 면적에 비해서 너무 많은것 같아서.. 1개더 간이로 만들었습니다.
애는 다이소에 파는 5천냥짜리 통입니다.. 여과기도 본집에 예전에 하나 사둔게 있어서 친지 결혼식 간김에 가서 들고왔습니다..
풀이 자랄려면 광합성이 필요하니..
작년에 대건사부님께 구매한 집어등으로 광합성을 해주니 풀이 무럭 무럭 자라네요..
보시면 호래기만한 새우도 있습니다..
새우도 키우는 재미가 쏠쏠하네요.. 죽지도 않고.. 요즘은 지네들끼리 싸우지도..않고...
덕분에 와이프한테 동낚 아뒤를 소라사랑에서 새우사랑으로 바꿔라고 매일 한소리씩 듣고 있습니다..ㅎㅎ
혹시 낚시하다 남은 새우 주시면 내년에 번식 성공하면 돌려드리겠습니다..^^;
온도가 24~26도 되어야지 산란이 가능하고 보통 4월에서 8월사이에 산란한다고 하는데..
줄새우는 번식이 상당히 힘들다고 하네요...
내년에 번식에 꼭 성공하기 위해서 노력 해봐야겠습니다...ㅎㅎㅎ
2014.12.03 00:04
2014.12.03 00:10
키운게 아까워서 쓸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ㅠㅠ
저도 새우 키울려고 남은 새우 이외에 한번 사서 온적은 있네요..ㅎㅎ
저기 안에 다 들어있습니다..
그리고 저안에 구피도 한마리 들어있습니다...3마리 사서 산란까지 했는데 다 잡아 먹히고 한마리 남았네요..
근데 한마리는 아무도 안잡아 먹네요..ㅎㅎ
잡아 먹는놈 본보기로 격리 시킬려고 했더니......
2014.12.03 06:41
정말 멋진 작전입니다.
너무 너무 좋습니다.
2014.12.03 09:16
그냥 죽이기는 좀 아깝더라구요...ㅠㅠ
첨 의도는 살려서 담에 낚시 갈때 들구 갈려고 했는데.. 막상 키우니.. 차마... 들고 갈수가 없네요..ㅎㅎㅎ
2014.12.03 06:41
열정 대단하십니다
2014.12.04 09:44
열정은 아니고... 살려보자는 생각에서 시작한게.....여기까지 왔네요..ㅎㅎ
2014.12.03 06:41
2014.12.03 09:18
먹이는 그냥 대형마트가면 비트같은거 조그만거 1500원짜리 가루로 된거 있습니다.. 이게 8~9천원짜리보다 더 잘먹습니다..
큰거는 잘 안먹더라구요..
그리고 통에 있는 수초도 잘 먹습니다.. 새우는 먹이 활동 하면 그색깔이 그대로 보여서 뭘 먹는지 대충은 알수 있습니다..ㅎㅎ
그리고 한 3일 굶기면 지네들끼리 먹습니다.ㅋㅋ
물더러워지면 안되니 하루에 조금씩만 줍니다...
제가 인터넷을 열심히 찾아본 바로는 여과기에서 박테리아를 생성해서 물 조건을 맞춰줘야 살수 있다고 하네요..
이걸 물잡이라고 부릅니다.. 물잡이 한번 찾아보시면.. 대충 이해하실겁니다...ㅎㅎ 예전에는 비린내가 많이 났었는데 이번에는 여과기 설치 이후로는 비린내가 안나네요...
2014.12.03 07:57
혹시 배보다 배꼽이 큰건 아닌지
예사 정성이 아니시군여
새로운 취미가 생기겠네요
좋은 결과 있으시길......
2014.12.04 09:45
취미는 호래기 낚시가 최고 입니다..ㅎㅎㅎ
가면 춥고 힘들고 왜 내가 여기까지 와서 이러고 있나 싶은데 이상하게 집에오면 또 가고 싶고... 참 신기한게 호래기 낚시인듯요.ㅎㅎ
2014.12.03 08:18
2014.12.03 09:25
차마 제가 키우는 새우에 똥침을 놓을 자신이 없네요..ㅋㅋㅋ 호래기가 무는지 확인할 방법이 없습니다..ㅎㅎㅎ
2014.12.03 08:54
집안에 수족관을 만들었으니 건강에도 좋고..
새우키우는 재미도 솔솔하시겠습니다.~^^*
다만, 새우 수족관이 일반수족관보다..
경제적인면에서는 조금 불리할 느낌입니다..ㅎㅎ
2014.12.03 09:25
기포기가 전력량이 그렇게 크지는 않아서 그냥 사용중입니다..ㅎㅎ
2014.12.03 08:54
저도 남은 새우를 기포기를 이용해서 보관했었는데,
여과기 없이도 저수지의 물을 떠다 하니 일주일 이상 거뜬 했었습니다.
근데 즈그들끼리 잡아묵고~ 난리가 아니어서...
새우 3천원어치 파는 낚시점이 있으면 이러지 않을텐데 말이죠
2014.12.03 09:23
저도 첨에 저수지 물떠서 보관했었는데 기포기를 넣어놓아도 지네들끼리 먹기도 하고... 한마리씩 죽으니
거기서 세균이 나오는지 몰라도..냄새가 나기 시작하면서 다 죽어버렸습니다.....ㅠㅠ
2014.12.03 09:14
ㅎㅎㅎ
새우사랑~~^^
2014.12.04 09:45
ㅠㅠ 요즘 욕 많이 먹네요.....
2014.12.03 09:16
대단한 열정에 박수를 보내 드립니다.
2014.12.04 17:29
열정까지는...^^;;
2014.12.03 10:31
저도 낚시갔다오면 항상 새우가 남아서^^
키워본 적이 있는데 얼마 못가서 저거들끼리 뜯어묵고
몆마리 안남드라고요^^
2014.12.03 14:04
저같은 생각을 하시는 분이 꽤 되네요..ㅎㅎ 저는 보통 집까지오면 30%정도 생존합니다....
첨에는 서로 잡아먹고 맨날 시체때문에 물썩고 하더니.. 한달지나니까.. 이제 자리가 안정이 되는지 낚시갔다 오면서 남은
새새우 넣어줘도 서로 안잡아 먹고 아직은 잘 놀고 있습니다..
2014.12.03 16:38
겨울에는 오래 사는데 날따시면 죽을낀데 ... 뽁아 묵고 말지 ....ㅋ
보기는 좋네요
2014.12.03 17:51
안그래도 그게 걱정입니다.. 여름을 어찌 해야 할지.. 히터는 있는데 냉각기는 들어본적이 없네요..ㅠㅠ
키우다 귀찮으면 .. 호래기 낚시때 똥침용으로........... 차마 못하겠지만..ㅎㅎ
2014.12.03 16:50
이야.....관상용으로도 좋을것 같내요....
많이 키워서 대하구이처럼?,,,ㅎㅎ
2014.12.03 17:52
그리 많이 크는 종인지 모르겠네요 ㅋㅋㅋ
민물새우 먹어도 된다고 라면 넣을때 끓여 먹자니까 죽어도 안한다네요.....;;
2014.12.03 18:29
제가 몇년전에 수족관에서 키워봤는데요.
인조 풀에 알까고 새끼가 진짜 자세히 보면 보이는데
결국 어른들이 다 잡아 먹더라구요...먹이로
민물 어분을 줘도 ...다 잡아 먹어서 결국 실패로 돌아갔네요..
님은 한번 성공해 보시길~~~
2014.12.04 09:35
줄새우 번식에 성공하신분이 아직 몇분 없는걸로 알고 있습니다.ㅎㅎ
절대 불가능할 수준이라고..ㅠㅠ 줄새우는 스스로 개체수를 조정한다고 들었습니다.. 그러니 새끼나오면 바로바로 딴놈들이
먹어 버린다고 하더라구요..ㅠㅠ
얼마전 구피가 새끼 8마리 놓았는데 어미포함 하루에 한마리씩 먹더라구요..ㅠㅠ
2014.12.04 11:41
새끼 새우를 보호 하기 위해서 큰놈들은 들어 갈수 없는
작은 사각 망과 그 속에 치어가 매달릴 수 있는
스펀지 조각을 함께 담가 두면 어떨까요??
실행 해보고 결과를 알려 주시면 좋겠는데....
2014.12.04 17:30
사각망을 하나 만들어두긴 했는데 구멍을 작게 뚫었는데도.. 구피 새끼가 빠져나갔습니다..
완전 촘촘하지 않은 이상은... 일단 새끼를 놓아야 테스트라도 해보는데 ..전혀 임신할생각을 안하네요..ㅎㅎ
아무래도.. 수온이 낮으면 번식을 안한다는데 수온이 낮거나 ...숫놈만 있거나....;;
2014.12.03 21:00
ㅋ~ 정성이 대락 난감 합니다.
저는 그냔 남은 새우 두래박에 기포기 틀고 ... 끝 ~
뒤질놈은 뒤져서 먹이가 되고...
분홍 빛으로 바래 죽은 새우를 먹어서 그런지...
먹은 놈의 뱃속은 분홍빛이 물들고...
다음에 짬 낚시때 한번 더 리필 한다는 개념 정도로 사용 함니다.
2014.12.04 09:36
저도 그개념으로 들고 왔는데.....;; 새우가 씨알도 좋고 왠지 새끼를 금방 놓을것 같아서 키웠는데...ㅋㅋ
산란철이 아니네요..ㅠㅠ
2014.12.03 21:32
잘 지내는갑네 새우도정성이대단하네요
그날너무 피곤해서 커피도한잔못하고 헤어졌는데
다음엔 좀잡읍시다
2014.12.04 09:42
바람 쐰걸로 충분히 만족합니다..ㅎㅎ
꼭 많이 잡아야 낚시는 아니지 않습니까 ㅎㅎㅎ
기름값.. 톨비 ..등 본전 생각 안한지는 오래되서..ㅋㅋㅋ
조용한곳에서 동낚사람들과 이야기도 하고 낚시도 하니.. 뭐 호래기 안잡혀도 좋았습니다....
2014.12.03 21:57
정성이 통하였나 봅니다 새우도 주인을 잘 만나야 되것지요
2014.12.04 09:43
와이프는 고양이를 키우고 싶어 하는데 새우때문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네요..ㅠㅠ 왠지 하루만에 냥이가 다 잡어먹을것 같은 느낌이..ㅠㅠ
2014.12.04 11:29
저도 남은새우 몇번 살릴라다 고마포기하고 담날 나갈거면 차트렁크에다 두고 옵니다
그래도 다음날까지 쓰는데는 아무 무리가 없어 그렇게 합니다
한번 키워보고싶네요 ㅋㅋㅋ
2014.12.04 17:35
새우가 보기보다... 오래 살더라구요... 톱밥이..몸에수분을 유지 시켜줘서 그런것 같습니다..ㅎㅎ
집에 한번씩 튀어나온놈들은 4~5시간이면 죽어서 말라 있습니다..ㅠㅠ
2014.12.04 16:59
집사람이 키우는(무슨 괴긴지는 모릅니더) 조그만 수족관에 쓰고 남은 새우 몇마리씩 남으면
살려 두는데 먹이도 주고 기포기 틀어 주니깐 안죽고 잘~ 삽니다.
2~30마리는 될낀데 담번 출조는 새우 안사도 되겠네요 ㅎㅎ
2014.12.04 17:32
줄새우들이 완전 지능적입니다..
고기 꼬리부터 물어 뜯어서 체력소모로 못돌아다니게 만들어놓고 죽이더라구요..ㅎㅎ
부부싸움 날수도 있습니다..작은걸로 놓아두시는건 괜찮은데 큰놈은 ..자제하심이 ㅋㅋㅋ
2014.12.04 23:51
요즘 새우 키운다고 낚시는 뒷전인데. ㅎㅎ
2014.12.07 13:14
저두 남은 새우어항에다 넣어눟고 기포기틀고 키워볼라고 시착했네요
2014.12.09 15:24
남은 새우키우기 다시한번 도전해보고 싶네요.
2015.08.14 16:19
아기가 자라면 저도 키워 봐야 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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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겨울에 소라사랑님이 자주 들으실 말씀
"사장님, 여게 새우 100g 주이소, 큰 놈으로예."
저는 호래기 낚시하러 한산도 갔다 돌아오는 길에 새우 사왔다는......
줄새우 말고 흰다리 새우요.
맛있던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