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에 쫒기다보니 매일 컴터앞에서 조황정보 보다가 어느듯 나도 가면 저렇게 잡을수 있을거란 착각에 빠져...
뽈전용대를 하나 씩 구입하고
우리 일행 욕지도로 출발..
새벽날새기 전.
아무리 뽈을 노려봐도 입질이 없고
바늘에 달린 민물새우. 청개비 손이 시러울정도로 싸늘해져 올라온다.
청물에 냉수대까지 겹쳐 주위에 고기잡는사람을 하나도 보지 못했음..
4명이서 뽈3마리 노래미 몇수로 마감하고
나오면서 보니 산림망 담가둔거 두개나 세개정도 보이네요.
전번주말 욕지권은 점주들 조황과는 다르게 몰꽝수준이네요.
참고 하세요.
많은 인원들이 들어가니 몇사람만 잡고 나머진 몰황이며
몇사람 잡은걸로 대박조황이 올라오네요.
인제 날씨도 추워지고 원도권 갯바위는 올해는 마감할까 합니다.
저도 11월초에 욕지부근 부속섬에서 뽈이 잘나온다길레 간만에 친구랑 출조를 하였드만...(민물새우2만원치 사서)아무리 담궈도 나오질않고...결국 왕뽈레기(25정도 사이즈)한마리 하고 철수 하였습니다..나중에 점주가 사진한방 찍자고해서...제껀 꺼내지도 않고 다른 여러꾼들 (대략 4~5명분) 조과를 모두 모아서 사진 찍는걸 볼수 있었습니다..담날 사이트 들어가보니..오늘도 심심찮게 뽈이 나왔다고...다들 잘만하심 한쿨러 조과는 문제없다고 글올려놓은걸보고 조금 허탈하더군요..이제 제 나름대로 남해쪽 방파제나 조그마한 포구쪽 포인트를 개발하기로 하였습니다..요즘 너무 점주님들이 거짓정보를 많이 올리고 있는 실정인지라...^^;;
감사 드립니다. 중요한 정보 입니다.
모든분들이 참고 하실거라 생각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