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색이 아름다운 돌팍망둑!
바늘을 빼기 위해 이놈을 손에 주면 아래 항문 부근에서 푸르스럼하고 긴 생식기아 뜬금없이 삐져 나와 그 모습이 동물의 수컷 생식기와 비슷하게 생겨 동행한 여자분들이나 아이들에게 이 물고기의 이름을 정확하게 모를경우 속으로 쟁이라는 말이 뱅뱅돌며 얼굴 붉어짐을 느끼는 난처한 상황을 겪게 됩니다.
동팍망둑을 잡아보면 비늘이 없고 미끈적거리며 살마저 푸르죽죽한 색을 띠는 것이 일반적이라 잡기도 꺼려하고 먹기조차 꺼려하는 까닭에 종종 바위에 버려진 채 말라죽은 놈들을 만나기도 하는 잡어 제 1호로 알려져 있습니다.
돌팍망둑은 연안성 어종으로 연안의 암초지대나 조수 웅덩이에 주로 서식합니다.
우리 나라와 일본 남부 해역에 분포하는데, 그 체색이 아름답습니다.
우리 나라의 돌팍망둑속의 물고기는 가시망둑, 돌팍망둑, 돌망둑이로 세 종류입니다.
돌팍망둑은 어류로는 드물게 태생어입니다.
그리고 아름다운 체색과 부드러운 몸놀림과는 달리 포식성 어종입니다.
암초지대에서 작은 어류를 잡아 먹는 모습이 돌팍망둑의 식성을 보여줍니다.
몸은 18cm 정도로 소형이며 머리는 큰 편에 듭니다.
몸 색깔이 화려한데, 몸의 동쪽은 연한 갈색 바탕에 암갈색 얼룩이 보이고, 가운데는 노란색 바탕에 동공보다 작은 흰색 점이 나타나고 배쪽은 희거나 황백색을 띱니다.
노랑색과 갈색의 조화가 마치 가을날 은행잎과 단풍잎의 색깔처럼 곱습니다.
몸은 소형으로 머리가 큰 편입니다. 체고(body depth:몸의 가장 높은 곳으로 지느러미는 포함시키지 않음)는 높지 않은데, 몸은 약간 옆으로 납작합니다.
머리의 등쪽에 눈이 치우쳐 위치해있고, 수염 모양의 촉수 1쌍이 눈 바로 위쪽에 나 있습니다. 주둥이는 뾰족한데, 약간 경사가 져 있습니다. 위턱이 아래턱보다 튀어나와 있고, 위턱의 뒤끝은 눈 뒷가장자리 아래를 조금 지납니다.
등지느러미는 2개로 경계부가 매우 가깝게 있으며, 꼬리지느러미는 수직형에 가깝지만 약간 둥근 형태를 하고 있습니다. 등쪽에 연한 갈색 바탕에 암갈색 얼룩이 드물게 나타나며, 중앙은 노란색 바탕에 작은 흰색 점이 나타나고, 배쪽은 백색 또는 황백색을 띠고 있습니다.
제1등지느러미 1~3번째 가시 사이의 막은 투명한 암갈색이며, 제2등지느러미와 뒷지느러미는 투명한 바탕에 5~6줄의 암갈색 점이 띠를 이루고 있습니다.
■ 일반명칭
돌팍망뚝
■ 크기
최대 몸길이는 18cm입니다.
■ 서식지
연안성 어종으로 연안의 암초지대나 조수 웅덩이에서 주로 서식합니다.
한국, 일본 남부 해역에 분포합니다.
▨▨ 기타 생태적 특징 ▨▨
우리 나라 돌팍망둑속에는 가시망둑, 돌팍망둑, 돌망둑이 3종류가 있는데, 가시망둑은 회갈색으로 몸통 밑부분에 땅콩 모양의 은백색 무늬와 가슴지느러미 겨드랑이의 뒤쪽으로부터 꼬리자루까지 은백색 세로줄이 특징적입니다. 주둥이는 짧고, 예리하게 생긴 눕힐 수 있는 이빨이 나 있습니다. 두부의 뒤쪽에는 구부러진 작은 가시가 있으며, 옆줄은 물결모양입니다. 크기는 보통 150mm 정도입니다.
뽈좋아님! 돌팍망둑 같네요..! 감사 드립니다.....
발음이 조금 힘드지만 노력을 하여 돌팍망둑 이라고 해야 겠습니다...
새삼 많이 느끼지만 저는 동낚에 가입을 잘한것 같습니다..
가시망둑, 돌팍망둑, 돌망둑이로 세 종류이라니 정말 놀랐습니다..
그나저나 횟 로써 먹을수 있는지 아니면 매운탕만 되는지 갑자기 생각이 나네요...ㅎㅎ
2005.11.16 16:03:26
구산면 대박낚시
오~우! 해박한 지식!!!!
많이 배웁니다. ^^
2005.11.16 18:15:21
엉클피셔
감사 ! 감사합니다 ~! 사실 X쟁이라고 발음하기도 좀 그랬었는데, 이제는 확실하게 알려줄 수 있겠네요 . 돌팍망둑이라.... 돌팍망둑 ! 망둥이와 비슷하니까 돌팍망둑....!!
체색이 아름다운 돌팍망둑!
바늘을 빼기 위해 이놈을 손에 주면 아래 항문 부근에서 푸르스럼하고 긴 생식기아 뜬금없이 삐져 나와 그 모습이 동물의 수컷 생식기와 비슷하게 생겨 동행한 여자분들이나 아이들에게 이 물고기의 이름을 정확하게 모를경우 속으로 쟁이라는 말이 뱅뱅돌며 얼굴 붉어짐을 느끼는 난처한 상황을 겪게 됩니다.
동팍망둑을 잡아보면 비늘이 없고 미끈적거리며 살마저 푸르죽죽한 색을 띠는 것이 일반적이라 잡기도 꺼려하고 먹기조차 꺼려하는 까닭에 종종 바위에 버려진 채 말라죽은 놈들을 만나기도 하는 잡어 제 1호로 알려져 있습니다.
돌팍망둑은 연안성 어종으로 연안의 암초지대나 조수 웅덩이에 주로 서식합니다.
우리 나라와 일본 남부 해역에 분포하는데, 그 체색이 아름답습니다.
우리 나라의 돌팍망둑속의 물고기는 가시망둑, 돌팍망둑, 돌망둑이로 세 종류입니다.
돌팍망둑은 어류로는 드물게 태생어입니다.
그리고 아름다운 체색과 부드러운 몸놀림과는 달리 포식성 어종입니다.
암초지대에서 작은 어류를 잡아 먹는 모습이 돌팍망둑의 식성을 보여줍니다.
몸은 18cm 정도로 소형이며 머리는 큰 편에 듭니다.
몸 색깔이 화려한데, 몸의 동쪽은 연한 갈색 바탕에 암갈색 얼룩이 보이고, 가운데는 노란색 바탕에 동공보다 작은 흰색 점이 나타나고 배쪽은 희거나 황백색을 띱니다.
노랑색과 갈색의 조화가 마치 가을날 은행잎과 단풍잎의 색깔처럼 곱습니다.
몸은 소형으로 머리가 큰 편입니다. 체고(body depth:몸의 가장 높은 곳으로 지느러미는 포함시키지 않음)는 높지 않은데, 몸은 약간 옆으로 납작합니다.
머리의 등쪽에 눈이 치우쳐 위치해있고, 수염 모양의 촉수 1쌍이 눈 바로 위쪽에 나 있습니다. 주둥이는 뾰족한데, 약간 경사가 져 있습니다. 위턱이 아래턱보다 튀어나와 있고, 위턱의 뒤끝은 눈 뒷가장자리 아래를 조금 지납니다.
등지느러미는 2개로 경계부가 매우 가깝게 있으며, 꼬리지느러미는 수직형에 가깝지만 약간 둥근 형태를 하고 있습니다. 등쪽에 연한 갈색 바탕에 암갈색 얼룩이 드물게 나타나며, 중앙은 노란색 바탕에 작은 흰색 점이 나타나고, 배쪽은 백색 또는 황백색을 띠고 있습니다.
제1등지느러미 1~3번째 가시 사이의 막은 투명한 암갈색이며, 제2등지느러미와 뒷지느러미는 투명한 바탕에 5~6줄의 암갈색 점이 띠를 이루고 있습니다.
■ 일반명칭
돌팍망뚝
■ 크기
최대 몸길이는 18cm입니다.
■ 서식지
연안성 어종으로 연안의 암초지대나 조수 웅덩이에서 주로 서식합니다.
한국, 일본 남부 해역에 분포합니다.
▨▨ 기타 생태적 특징 ▨▨
우리 나라 돌팍망둑속에는 가시망둑, 돌팍망둑, 돌망둑이 3종류가 있는데, 가시망둑은 회갈색으로 몸통 밑부분에 땅콩 모양의 은백색 무늬와 가슴지느러미 겨드랑이의 뒤쪽으로부터 꼬리자루까지 은백색 세로줄이 특징적입니다. 주둥이는 짧고, 예리하게 생긴 눕힐 수 있는 이빨이 나 있습니다. 두부의 뒤쪽에는 구부러진 작은 가시가 있으며, 옆줄은 물결모양입니다. 크기는 보통 150mm 정도입니다.
target=_blank>http://www.depc.co.kr/bbs/view.php?id=photo7&no=8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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