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욜 홍무시 없어 집거시 한통과 크릴 들고 구복으로 출발

예상대로 많은 배들이 보이구요

한블록(?)양식장  지나 다음양식장에서 지렁이끼워 낚수 시작

10시까지 전갱이 몇마리 아나고 한마리...

감시는 깜깜무소식이구... 남의 떡이 커보인다고 뒤에 있는 양식장쪽으로

자꾸 눈길은 가고...ㅎㅎ

잠시 물좀 세졌다 죽더니 감시한마리... 눈만 붙은것보다 쪼매 더 큰것...

애구 이뿐것... 아가야 엄마 딜꼬 온니라... 방생...

좀지나니 아까것보다 쪼매 큰놈이 또 문다...

행님말고 엄마나아빠 딜고 온나... 방생...

옆에 행님이 거 말라꼬 나주노카시길래... ㅡㅡ;

쪼매난거 저거 말라꼬예카며...ㅋㅋ...^^*

또 한 두시간 지나니 이번엔 손바닥보다 쪼매 큰놈이넹...

방생하려다 형님눈치에 일단 물칸에,,, 또 한마리 더 물칸에 입장...ㅡㅡ;

감시 너무 잘아요... 한뼘안되면  무조건 살려줍시다...

감시는 몇마리 했는데 살감시네요... 전갱이 몇마리... 장어 몇마리

전갱이 25쯤되는놈이 몇마리 있었는데 감시보다 낫습니다.

간만에 콧구멍에 바람넣고... 좋은 하루 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