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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27 09:45
우리 회원님들 본격적인 호래기 시즌이 시작된것 같읍니다.
먼길 이동하시는 회원님들도 안전운전들 하시고 항상 즐낚 대박나시기 바랍니다.
오늘 제가 고수님들에게 조언 받고자 하는 내용은 바닥에 있는 호래기 무리를 중상층으로
띄워서 잡는 방법(요령)과 그러한 조건을 만드는데 얼마정도의 시간이 필요한지와....
띄울떄의 져킹법과 요령이 있으면 알려주시구요,
그때의 집어등 활용법(방향, 위치, 세기)에 대하여 고수님들의 경험 및 이론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읍니다.
2014.11.27 11:14
대건님 경험에서 오는 좋은 조언 감사드립니다.
저는 집어등이 삼파장이라 강약 조절이 안되니.. pass하고요, 호래기 바닥에서 잡았을 때
천천히 끌면서 증층으로 무리들을 따라오게 하는 것을 반복하라는 말이 공감이 갑니다.
2014.11.27 11:16
저도 약간은 성질이 급해서 낚시하면서 시간재보고 하지는 않는것 같읍니다.
띄우는데 1시간 이내라면 참을성 있게 해 볼수는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저의 경험을 비춰 볼때 호래기를 띄우기 위해서는
무엇 보다 정숙이 첫째 조건이고..
그래서 저의 경우 거의 대부분이 자정넘어 2-3시 이후
포인트에 인원이 별로 없을때 호래기를 많이 띄워 봤습니다.
상판에서 근거리 포인트에 집어등을 이용 할 때는 확산 넓게 되면서
은은한 빛이 유효 하였고..
비교적 수면과 거리가 있는 방파제 포인트에서는 빛이 집중되는
써치형을 두개로 좌우로 벌려서 내 발앞 포인트에 은은한 그늘을
인위적으로 조성 해서 호래기를 띄우려 노력 합니다.
이때 방파제에 낚시꾼들이 갑자기 늘어나서 어렵사리 집어 시켜놓은
포인트가 깨어진다면 바닥에서 호래기를 찾게 되는데..
방파제 가까이에는 각종 폐어구들로 인하여 채비 손실이 빈번 하니..
호래기가 뒤로 물러나 있다는 생각으로 집어등을 좀더 멀리 비추어서
호래기들과 숨박꼭질 놀이를 하는 것이 조과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물속에 수초나 구조물이 있다면 그곳에 집어등을 비추어
그 물체로 인한 그늘을 만들어 호래기나 호래기의 먹이가 되는
베이트피쉬들의 은신처를 인위적으로 조성 해보는 것도...
호래기가 경계심을 풀고 수면 가까이로 띄울 수 있는 한 방편으로 활용 합니다.
2014.11.27 11:19
케미님 많은 경험 조언 감사드립니다.
저도 호래기 낚시는 조용해야지 마릿수 및 중상층으로 호랙이 피는것에 공감합니다.
최근에도 통영에서 저녁에 바닥에서 따문따문 물던것들이 12시 넘으면서 사람들이
집에가고 조용해 지니까.... 저의 의도하고 관계없이 상층에서 막 물어 재 낀 경험이 있읍니다.
역시 케미님입니다
저역시도 발앞으로 스치를 켜도보고 멀리도 해본결과 멀리 써치를 비출때가 집어가 더잘되더라구요
요즘 구산면은 처음 호레기 낚시를 하는분들이 많이 들어와 어렵사리 집어시켜 노어면
옆에부터 한마리 걸어 올립니다 그럼 온동래가 날리가 납니다 특히 포인트찾아 잘빼먹고있음 옆에 올라오나보고 나오면 지인들에게 전부 전화돌려 빨리나오니 오라고 날리 그럼 얼마안있음 사람이 개때처럼 몰려와 낚시 불가능 정말 짜증힘대로입니다
언제한번 케미님하고 동출해서 좀 배워야 하는데 ㅠㅠ
2014.12.02 14:20
딸바보님 항상 즐낚하시길 바랍니다.
제 경험은 사람들 없을떄는 상판에서 삼파장 집어등으로 은은하게
비추어서 낚시하다 보면 상층에 뜨는것을 많이 경험했읍니다.
호래기는 결국 빛이 관건인가요?
베이트피시 모으는데 밑밥도 될건데...ㅎ
2014.11.28 09:32
아무거나즐낚님 항상 즐낚하십시요.
집어등 빛에 의한 주변조건(정숙상태)과 맞아 떨어져 호래기가 상층으로 뜨는것 말고,,,,
2~3분이 바닥에 있는 호래기를 띄위기 위해 헛챔질 비슷하게 중상층으로 저킹하는
모습을 본적이 있었읍니다. 그분들 말이 바닥의 호랙이 있으면 마릿수 안된다고,,,
중상층으로 띄우는 사전 작업을 통해서 마릿수 가능하다고 하면서 그작업을 몇분간 하시더라구요...
무늬오징어 낚시도 자기가 정한 포인트로 집어 시키기 위하여 부채꼴 모양으로 밖에서 안으로
저킹과 릴링을 하면서 가운데로 모이게 하는 작업처럼,,,, 그분들도 호래기를 중상층으로 모으기
위해서 그런 작업을 하는 것으로 이해하고 있읍니다.
네 선생님도 항상 즐낚안낚하시길...
좋은 정보 감사 드립니다^^
조용하고 은은한 빛.. 그리고 그 빛과 어둠의 경계선에서 100%라고 생각합니다.
2014.11.28 09:33
아트소울님의 의견에 100% 동감합니다.
자연적인 방법 말고, 물리적이고 인위적인 방법을 알고 싶었읍니다.....ㅎㅎㅎ
2014.11.27 19:27
일단 모였다면 최소한의 밝기로 사람까지 없다면 금상첨화겠죠 랜딩시도 한30분간은 슬로우 슬로우 그래도 기본 개체가 있어야...^^
2014.11.28 09:35
감시이님 항상 즐낚하시길 바랍니다.
저도 사람들로 인한 호래기가 바닥으로 가라 앉는것을 고려해서...
주로 상판에서 조용히 당고 낚시를 즐기는 편입니다.
고수님들의 고언 잘 새겨두겠습니다.
2014.11.28 09:36
소천님 항상즐낚하시길 바랍니다.
낚시가 맨날 잘되고,,,, 똑같은 패턴이라면 재미가 없을텐데....
하루하루가 다 다르고 배워야 할 쟝르도 많네요.
저도 올해는 호래기 에깅을 집중적으로 배워 볼라고 하고 있읍니다.
요즘 공부 많이 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2014.11.28 09:38
ssirius님 항상 즐낚하시길 바랍니다.
공부를 많이 해도 현장에 적용하는 것이 쉽지가 않더군요...
많이 필드에 나가서 경험을 쌓는것이 최고 인것 같읍니다.
2014.12.02 14:03
친구님 항상 즐낚하시길 바랍니다.
저하고 갑장이네요.... 항상 늦끼는 거지만 필드에 나가면 숨은 고수들이 많더라구요...
2014.11.28 19:24
고수분들이 노하우 감사드립니다
일일이 답변드려야 하나 읽고 또읽고 배워갑니다
2014.12.02 14:07
진쵸이님 항상 즐낚하시길 바랍니다.
올해 가입하셨네요.... 올해 호래기 낚시에 푹 빠지시기 바랍니다.
ㅎ~덕분에 저까지..
많이 배워갑니다^^
2014.12.02 14:08
지장요해님 항상 즐낚하시길 바랍니다.
지자요해님 조행기 재밌게 보고 있읍니다.
2014.11.29 09:46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2014.12.02 14:08
깜돌님 항상 즐낚하시길 바랍니다.
덕분에 호래기공부 많이하였습니다 ^^
2014.12.02 14:10
입큰볼락님 항상 즐낚하시길 바랍니다.
호래기 낚시하면서 전자캐미 상층에서 옆으로 쨰는 눈맛이 예술이라,,
그조건을 만드는 방법을 갈구하고 있읍니다.
저는 호레기 낚시를갈때 사람많은곳보다 왠만하면 조용한곳을 찾아가는편입니다
처음에는 집어를 안시키고 낚시를 해보고 호레기가 있음 집어 안한상태에서 낚시를합니다
몇번을 던저도 없을경우 집어를 사용을하는데 케미님말쓴대로 그렇게 집어를 하심되고요
호레기가 물기시작할때는 절대 집어등왜에는 그어떤 빛도 물속으로 들어가면 안됩니다 요즘 손정등이 많이 좋아저서 어떤분들보면 손정등으로 왔다갔다 하면서 비추고 하는데 그럼 호레기가 놀라서 나가버립니다
그리고 호레기가 붙어면 최대한 정숙해야하고요
2014.12.02 14:16
딸바보님 항상 즐낚하시길 바랍니다.
저도 딸바보님 경험에 100% 공감하고요....
특히, 호래기 피웠을때... 다른사람이 내포인트로 던지는 착수음은
다 피워논 호래기를 가라 앉히거나, 이동하게 하는 악수 입니다.
채비 캐스팅시 뒷줄을 잡아주거나, 멀리 캐스팅하여 원하는 포인트로
앞으로 끌어드리는 방법으로 하면 피해를 안주는데... 이런 사소한
테크닉을 모를는 분들이 많아.... 저는 애기합니다. 같이 하는건
좋은데...2가지 방법을 사용해서 포인트 깨지 말라고 말합니다.
먼저 집어등을 키지 않고 가로등 주변 탐색합나더,,,,절대적으로 전자케미 착수음 줄이도록 신경 쓰야 됨니다...
상층권 탐색을 많이 하세요,,,,그래도 없으면 1m 정도 수심을 더주어 탐색~~이런식으로 계속하다 보면 어느 수심층에서 뭅니다....
그러면 그 수심 위쪽에서 계속 채비를 놀리다 보면 어느 순간 핍니다...호래기가 식탐이 많아서 유인하면 됩니다...
그리고 불빛 이동 금지 하시구요,,,발자국 소리 내지 말구요,,,내가 아는 허당샘은 하나도 안지키는걸로 아는데요...
제발좀 정숙하세요,,,,
2014.12.16 11:45
어구~~ 이게 누구입니까...!!! 동낚의 숨은 고수.... 몇 안된는 꿈의 1000클럽의 상록수님 아닙니까.
나도 옛날의 허당이 아닙니다. 700클럽에는 들었고, 올해안에 1000클럽 가입 목표로 즐낚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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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가변저항 안 쓰고 디머라 카는기 대세랍니다.
하지만 지는 아직도 가변저항을 씁니다
3. 저킹..뭐 그런건 밸시리 필요없는것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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